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보고또보고 질리지도 않는지 곁에두고 늘 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호랑이인데 아이들에게도 그런가보아요 "엄마 나도 눈오는 숲길을 걸으면 내 호랑이를만날 수 있어요?" 정말 그렇다면 저도 아이손 잡고 어두워질때까지 걸어볼래요 조세핀은 좋겠어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조세핀만의 호랑이도 만나고요 아이도 어른도 바라는 나의 호랑이. 이책덕분에 생각해봅니다 나의 호랑이를 이제야 떠올리네요 조세핀이 자신의 호랑이로 인해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