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2 -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속담 100 국어왕 시리즈 8
강지혜 지음, 명진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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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속담이 백개라도 꿰어야 국어왕2









조상들의 지혜와 교훈이 담긴 속담..

속담 속에 담긴 뜻은 어떤 내용일까??

전래, 명작, 역사, 문학, 고전과 함께 보는 속담

상상의집 속담이 백개라도 꿰어야 국어왕2에 들어있는 50개의 속담으로 풀어봤어요.








가는 날이 장날이다

전래동화에 종이에 싼 당나귀라는 이야기가 있죠..

이 속담과 전래동화가 무슨 연관일까??

전래동화에 나오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왜 이런말이 나오는지 딱 이해가 된답니다..

바보지만 효심깊은 어느 남자의 이야기.

우연히 장날 장터에서 만난 원님의 딸을 고쳐주게 되었다는 이야기인데요

바로 장날 원님을 장터에서 만났기 때문에 이 속담과 연결지어 졌네요..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이리 저리 붙어 비겁하게 구는 사람들한테 하는 말이죠..

이번 이야기는 이솝우화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박쥐가 새일까? 아니면 들짐승일까?

날개가 있는 쥐로서 날짐승과 들짐승에 이리저리 붙어가며

이긴자에게 아부 떠는 모습을 보며 나온 말이예요..

결국은 여기서도 저기서도 쫒겨나 동굴에 외로이 사는 신세가 되었어요..






아이들 교과서에도 나왔던 재주 많은 오형제의 이야기예요..

큰손이가 세상구경 나갔다가 만난 네명의 친구들과

누가 더 나은지 겨뤄보면서 나온 말인데요

보기엔 잘할것 같아도 막상 붙어보면 아닌 경우도 있잖아요..

거의 비슷해 보이는 길이의 물건들도 실제 재어보면 틀리는 경우도 생기구요..

이럴땐 길고 짧은건 대어 보아야 안다는 말이 딱이랍니다..

50개의 속담중 몇개 소개해 봤는데요 속담이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속담의 속뜻을 새겨볼수 있어요..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속담 100개중 2권에 담기 50개의 속담으로

재미있는 속담놀이도 해볼수 있어서 즐겁네요..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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