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있어서 진화했습니다
가와사키 사토시 지음, 고경옥 옮김, 기무라 유리 외 감수 / 봄나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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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어서 진화 했습니다

가와사키 사토시 지음

기무라 유리 감수

조민임 한국어판 감수

고경옥 옮김

                            

 

올해 초6이 되는 큰 아이가 동물에 관심이 많아 읽으면

좋아할 거 같아 서평하게 되었어요

분야 : 어린이 > 초등학습 > 과학/환경

어린이 > 3-4학년 학습 > 3-4학년 과학/환경

어린이 > 5-6학년 학습 > 5-6학년 과학/환경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관심분야로 흥미도 일깨우고 ~

이런 책들 너무 좋아요^^

 

 

차례를 보니 총 5장으로 아이들에게 친근한 기린, 고래,코뿔소, 고양이, 코끼리...

공룡까지 어떻게 진화하고 바뀌었는지 주제가 나와 있어요

기린과 고래가 친척?

고뿔소와 고양이는 이웃?

공룡은 멸종하지 않았다?

...

아이들이 읽어보고 싶어할 주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본문이 들어가기 전 지구의 탄생후 땅의 이동모습과 각

시대에 살았던 동물에 대해 나오는데요...

중, 고등학교 배운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에 따른 지형 변화와 발견된 화석으로 시대에 볼 수 있는 동물 설명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고생대만 해도 캄브리아기, 오르도비스기, 실루리아기, 데본기, 석탄기, 페름기.

나누어서 그림으로 나오구요 ...

중생대, 신생대 역시 나누어져 설명되어 있어

고학년이라도 용어가 좀 어려워 그림만 보고 넘어가더라구요...

 

동물의 진화와 계통 자료까지 ....

본문을 읽어보니 이 어려운 내용이 나와있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본문을 읽다가 해당 용어가 나오면 다시 이 페이지를 보면서

엄마의 설명이 들어가고 요렇게 활용을 했어요^^

 

 

 

상식적으로 고래는 포유류라고 많이 알고는 있지만

자세한 진화 과정은 몰랐는데 이 책에선 이렇게 세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진화 1단계 파키세투스 부터 현재의 진화까지 ....

4발로 걷는 고래의 조상이 상상도 안되었는데 이렇게 그림으로 보여주니

아~ 이렇게 진화되었구나 싶더라구요 ^^

진화 과정과 지금은 볼 수 없는 많은 동물들을 그림으로 볼 수 있으니

이해가 쉬웠지만 솔직히 용어는 좀 어려워 읽기 힘들어 하긴 했어요...

책 표지를 보면서 원작 감수와 한국어판 감수까지 따로 두었다니

전문 분야가 들어간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까지

전문용어가 많이 나오고 세세한 설명까지 나올 줄 몰랐네요...

이 책은 두고서 중, 고등학교 생물 분야에 더 자세한 내용을 배울때

활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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