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고혈압이 시작되는 마흔의 습관혁명 : 실천편 - 건강의 경계에 선 마흔의 필독서!
조병식 지음 / 아미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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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고혈압과 당뇨가 아주 심해서 죽음 일보 직전까지 갔던 기억이 납니다. 병원 3군데를 다니고 보건소 고혈압당뇨센터를 갔었는데, 3개월안에 세상과 이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더 이상 약은 듣지를 안는다고 사형선고를 받았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의 식습관은 엉망이었고, 병원에서는 약을 처방해주면서 특별한 치료 프로그램은 없었죠. 결국 사달이 나고나서 혼자 열심히 찾아보면서 스스스롤 치유했습니다. 그때 마흔의 슴관혁명책을 미리 보았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서두에 나오는 오늘은 두꺼비 같이 무거운 몸을 이끌고 오실 분이 몇 분일까?” 이 말은 정말 실감이 납니다. 키는 170센티미터인데 몸무게가 115 킬로그램을 넘었으니 왕두꺼비에 해당했었죠. 남들은 만보를 걷느니 하는데 사실 1천보도 걷기 힘들었습니다. 하루 하루 꾸준히 걷기를 하고 저자의 말대로 생활습관, 그 중에 식습관을 바꿔갔었죠.

 

이 책에서 참 많이 마음에 와 닿는 것은

생활 방식만 바꿔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의사들은 대증 요법에 매달려 약만 처방한다. 구색 갖추듯

식습관을 바꾸고 운동해서 체중을 줄이라라고 말하면서도 꼬박꼬박 약을 챙겨 먹어야 한다라는 말을 재차 강조하면서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환자의 개선 의지를 꺽어 버린다.

정말 환자 스스로 이겨내려는 의지를 꺽어버립니다. 결말은 죽음에 이르는 것이겠구요. 왜 죽었는지도 모릅니다. 뇌졸중으로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합니다. 아니죠, 고혈압으로 당뇨병으로 죽은 겁니다. 그걸 의사들은 숨기는 것이라 봅니다.

 

저자의 7일간의 습관혁명과 100일간 습관을 몸에 익힌다면 고혈압과 당뇨는 치료가 될 것이라 봅니다. 책에 나오는대로 따라만 하면 약을 버리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저저의 글에서처럼 내 몸을 나 스스로 알고 찾아야 합니다. 의사에게 저의 소중한 몸을 온전히 맡기면 안됩니다.

 

책 말미에 나오는 계절별 월별 식단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나에게 맞는 식재료를 찾아서 먹고 습관을 들이면 100세까지도 건강하게 살 수 잇을 것이라 봅니다.

 

소위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요즘 보면 요양원이 참 많습니다. 요양원에 누워서 100세까지 살 수는 없는 것이죠. 우리에게 건강의 길을 인도해주는 책 한권으로 건강한 100세 시대의 길잡이를 만드시고 항상 건강하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고혈압 당뇨 약을 끊고 가장 먼저 한 것은 헌혈이었습니다. 내 몸의 건강함을 가장 잘 알려주는 것은 혈액이라고 책에서도 나오지만, 저는 헌혈을 할 수 있는 몸을 유지하는 것으로 저 자신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자를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북콘서트도 있다면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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