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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컬러 3LP](Set ver.) - 아웃케이스+아웃 슬리브(3종)+이너 슬리브(3종)+바이닐(3종)+포토 가사 시트 3세트+아웃박스+LED 응원봉 스틱(구형태)+헤어밴드+렌티큘러 엽서(2종)+포토필름+오리지널 티켓+캘린더 카드(12종)+핀 버튼(3종)+바이닐 키체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2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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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받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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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사고들은 자연의 곡선을 직선으로 밀어버리는 포크레인같은 심리적 폭력이다. (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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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만에 이기는 보고서
미키 다케노부 지음, 이수형 옮김 / 다산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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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만에 이기는 보고서.jpg


보고서나 제안서를 쓸때마다 늘 임팩트, 한방이 부족하다는 느낌때문에 자신감이 바닥을 치고 있을 때 마침 이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10초!! 10초만에 이긴다는 건 그만큼 전달력과 임팩트가 있다는 이야기이기때문에 나에게 딱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아마 이렇게 제목만 보고 손이 간다는 것 자체가 이미 10초안에 이긴 걸겁니다.

어떤 글이든 제목, 시작, 표, 그래프 등 눈에 확 띄는 부분이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이론만 나열해서 "이렇게 하는게 좋아" 라고 하면 아무리 이야기해줘도 소귀에 경읽기이고 "쳇 나도 그건 알아" 이런 마음이 들면서 책을 놓게 되는데. 이 책은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직장 선배가 말해주는 것처럼 "나도 이랬었어", "그럴 때 이렇게 해봐" 라고 실전을 이야기 해주니 읽으면 읽을수록 "아 맞아. 그 때 이렇게 했더라면", "다음엔 나도 이렇게 해야지" 하고 한발한발 내딛을 수 있겠다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제가 다니는 회사가 콜센터 아웃소싱을 하는곳이다 보니 일을 이해받고 마음을 이해받는 거 같은 마음이 들고 같은 편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일을 모르고 막무가내로 요구하는 고객사에도 뭐라고 설득하면 좋을 지 조금은 감이 잡히고 상사에게 보고할 때 한 방 팍~ 먹여야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이책이 그렇게 신선한 내용을 다루고 있진않습니다. 요새 유행하는 인포그래픽이 담긴 화려한 보고서를 만들 수 있는 책도 아닙니다.

아마 저처럼 직장을 다니면서 이미 여러 도서나 자료를 통해서 한번 이상은 들어본 알고 있는 내용들일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실천 못하고 어떻게해야하나 답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 이 책이 다시 정리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이제 내 보고서가 읽기만 하고 죽어있는게 아니라 다음단계의 변화를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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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두뇌 - 아이 뇌가 열리는 결정적 순간을 놓치지 마라
김영훈 지음 / 경향미디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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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들은 강의 중 사춘기시절 뇌가 변화하면서 선택받지 못한 감정, 기능들이 퇴화된다는 것에 놀랐는데 오늘 적기두뇌 내용을 보니 그런 이야기들이 포함되어있어서 완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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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선생님 1 세미콜론 코믹스
다케토미 겐지 지음, 홍성필 옮김 / 세미콜론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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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즈키 선생님은 1권에서 4권까지 스즈키 선생님의 표정변화로 상황과 스즈키 선생님의 성장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작, 화제작, 교육의 현실 등 다소 무거운 기존 평가를 보면서 너무 무거울까봐, 읽기 부담스럽거나 안읽힐까봐 걱정을 하면서 책을 펼쳤다.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은게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무겁다는 생각은 읽으면서 조금씩 없어지고 "그래. 그럴수 있지. 맞아. 우리도 그랬을거야" 등 공감이 되는 내용이 많아 수월하게 읽어내려갔다.
다만 너무 사람의 나약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어 가끔은 속내를 들킨듯한 느낌이 들고 부끄러워지는 부분도 있었다.

중2병이라고 부를만큼 그 시절은 감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는다. 하지만 그 변화를 덜 자란 아이들의 덜 성숙한 아이들의 사고, 문제로 단순하게 치부하고 무시해버리지는 않았나싶고 스즈키 선생님처럼 진지하게 치열하게 고민하고 답변을 준 선생님들이 얼마나 있었을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기존의 학교 만화나 드라마 등은 선생님의 나약함에 대해서는 덜 그리고 있었는데 이 만화에 나오는 스즈키 선생님을 포함한 다수의 선생님이 참 나약하고 인간적이고 심지어 아이보다 모자란 부분도 있어 보인다.

심지어 같은 반 여자 아이에 대해 성적인 꿈을 꾼다던가 목소리, 냄새에 긴장한다던가 하는 모습도 기존에는 없었던게 아니라 모르는체하고 눈감고 감추려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어른들의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다는 생각에 불편함을 드러낸 사람들이 많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쨌든 1~4권을 다 읽는 동안 중학생의 이야기를 보았다가 아니라 어른들의 이야기를 본 느낌이 강했고 다음편이 기대되었다.


스즈키 선생님 이제 당신의 연애를 쫌 더 진전시켜봅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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