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무덤 사건 - 사복음서에서 새롭게 발견한 예수의 부활
권해생 지음 / 두란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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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한 사건이 나온다

성경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믿을까?

성경학자이며,

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을 가르치는

권해생 교수님의 두란노 신작

<< 빈 무덤 사건 >>

사복음서(마태,마가,요한,누가복음)에서 다루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새롭게 재조명한다

그래서 목차가 심플!!!

부활에 대한 몇가지 변증이 나온다

-성경에 나온 부활

-목격자에 의한 변증

-씨가 뿌려지고 열매를 맺는

자연이치와 같은 부활을 변증

-예수님의 제자들의 헌신에 의한 변증

만일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제자들이 죽어가면서까지 부활을 전할리가 없다


마태복음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사건에서

임마누엘(하나님이 함께 계신다)

하나님의 임재를 강조했다

가장 뚜렷한 증거로 지진을 꼽았다

하나님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와 함께 하신다!


마가복음에서는

겉으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지만

하나님이 굴리셨고(여인들 앞의 돌, 베드로 앞의 돌)

하나님이 인정하셨고(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정받으신 사건)

하나님이 쓰셨으니(여인들, 목격자, 로마교회)

하나님이 직접 일하셨다고 표현한다

하나님에 의해 살아가는 수동태 인생이 되자!


누가복음은 빈 무덤 사건은

말씀에 초점을 맞춘다

-예수님 대신 천사가 여인들에게 나타나 말씀을 기억하라고 함

-예수님 말씀 성취(고난,죽음,부활)

-부활을 믿는 사람은 말씀을 지키는 사람

말씀의 사람이 세상을 이기고

신앙의 여정을 완주할 수 있다!


보충설명인데

가장 은혜가 되었던 파트

갈릴리라는 곳.

-다시 시작하는 장소

-실패한 제자들이 회복되는 장소

-이방 선교에 대한 비전이 드러나는 장소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갈리리에서 제자들에게 실현하신다!


예수님의 부활은 무엇을 의미하나?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표적.

곧 그리스도시라는 것을 드러낸다

부활하신 주님은

약점은 감추고 강점은 살려서

자신의 백성으로 살게 하신다

(막달라 마리아, 베드로, 제자들)

주님은 우리의 슬픔을 기쁨으로(마리아),

두려움을 평강으로(제자들),

의심을 확신으로(도마) 바꾸는

새 창조의 주인이시다

주님은 우리의 강점과 약점을 아시며

우리의 강점이 열매 맺어

그분께 영광이 되게 하신다!

사복음서의 빈 무덤 사건은

우리가 누구를 주목하는지 묻고 있다

하나님을 주목하고 예수님께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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