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호의 젊은 날을 간접적으로 느끼는 중♡
읽으면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없어 읽기 힘들었다. 나의 가치관으로 보는 사랑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자의 방식이 있고 작가의 사랑방식을 간접적으로 느끼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장을 넘기고있었다.이 책에 달려있는 워딩을 읽다보니.. 지극히 개인적인 사랑은 누가 평가해서도 안되고, 시대의 유행인냥 무조건 진취적인 여성의 사랑이여야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편협한 생각이 뇌에 깔려 한쪽 면만 바라보지 않기 위해서다.오늘 다시 한번 되새김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