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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역 금사 세트 - 전4권
이성규 외 지음 / 단국대학교출판부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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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세트임을 인증해주는 꽂이가 있어서 좋고, 표지 색깔은 투박하지만 양장이 튼튼해서 평생 두고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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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완전판 세트 - 전7권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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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3권와 추가 2권, 프리퀄 2권 평가가 엇갈리겠지만 모두 만족스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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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세계사 - 5000년 인류 역사의 핵심을 36장의 지도로 읽는다
크리스토퍼 라셀레스 지음, 박홍경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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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인류 역사의 핵심을 36장의 지도로 읽는다! 라는 멋진 부제를 단 책이다. 


상당히 경쾌하게 책을 서술해 나간다. 말 그대로 세계사 전체를 중학교 사회 교과서 두권 정도의 두께의 책으로 압축해 놓으면서도 어지간한 중요한 사건은 거의 서술해 놓고 있다. 

보통 특정 지역, 시대의 단편적으로 알게되는 역사를 선사시대부터 현대, 앞으로의 전망까지 중심축을 꿰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해 주고 있어서 역사를 많이 아는 사람들도 충분히 읽어볼만 하다. 

굳이 아쉬운 점을 들라면,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하겠지만, 이 책의 기본 줄기는 서양사라는 것이다. 줄기의 곳곳에서 가지가 뻗어 나가듯이 고대, 중세, 근대 등 특정 시기별로 이슬람, 인도, 중국, 아메리카 문명 등 다른 지역을 살짝 다뤄주고 다시 줄기(서양사)로 돌아가는 방식을 취하다보니 해당 지역의 통사적 역사 감각을 얻는데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부제 혹은 인터넷 서점의 책 소개에서는 마치 이 책에 지도가 가득한 것처럼 느껴지는데, 고대부분은 확실히 그래서 서술 부분이 지도 내용보다 뒤쳐지기도 하지만, 책의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지도가 적어진다는 것이다. 지도와 같이 보는 것이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일텐데, 근현대 부분에서 이 장점이 발휘되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 

그럼에도 이 책은 충분히 가치가 있고, 누구나 한번 쯤 읽어볼만 하다. 마침 최근에 역사에 대해 소개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는데, 세계사에 대해서는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아울러 우리 동양사를 기본 줄기로 한 '또 하나의 압축 세계사'도 출간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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