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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 - 개정판
알랭 드 보통 지음, 박중서 옮김 / 청미래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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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구판보다 훨씬 못한 번역. 예를 들어보자. 먼저 이 책에 나오는 박중서 역을 보자. "우리의 직접적인 환경에서는 언급되지 않는 사고나 감정의 본질적인 정상성에 대한 확신을 제공한다."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할 수 있는 한국어인가? 

구판의 지주형 역을 보자. "우리가 직접 경험하고 있는 환경에서 언급되지 않는 생각이나 느낌들도 본질적으로 정상적이라는 것을 확증해준다." 

어떤게 '번역'이라 부를만한 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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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1 : 476~1000 - 야만인, 그리스도교도, 이슬람교도의 시대 움베르토 에코의 중세 컬렉션 1
움베르토 에코 기획, 김효정 외 옮김, 차용구 외 감수 / 시공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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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번역을 돈을 주고 사라고? 날림번역의 대표적인 예. 감수자도 그냥 이름만 빌려준거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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