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처음 만나는 루터

처음 만나는 루터 - 개혁과 건설에 온 삶을 건 십자가의 신학자
우병훈 지음 / IVP / 2017년 10월

루터의 일생뿐만 아니라 그의 사상 그리고 그에 따른 영향과 저자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쉽게 루터를 접할 수 있다.

[100자평] 가이사의 나라 예수의 나라

가이사의 나라 예수의 나라 - 제국의 시각으로 뒤집어 읽는 신약성서
스캇 맥나이트 & 조지프 모디카 지음, 홍성수 옮김 / IVP / 2017년 4월

정말로 흥미진진하다.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여러 편의 논문을 통해 신약시대로 들어가는 듯 했다. 그러면서 기독교, 초대교회, 신약이 제국과 긴밀한 연관을 가지는 점을 하나하나 알게 될때 느끼게되는 쾌감이 있었다.

[100자평] 우상의 시대 교회의 사명

우상의 시대 교회의 사명 - 거짓 신들에 맞서는 예수의 복음
톰 라이트 지음, 김소영 옮김 / IVP / 2016년 11월

우리 주위에 있는 하나님에 대한 ‘가짜, ‘거짓‘을 파헤치고, 고발한다. 그리고 우리의 ‘진리‘를 위협할 만한 요소들이 어떤 것인지, 또 어떤 점이 우리를 위협하는지 말해준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흔적들을 통해 하나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 우리에게 알려준다.

[100자평]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 역사적 자료에 기초한 초대교회 모습 ㅣ 1세기 기독교 시리즈 1
로버트 뱅크스 지음, 신현기 옮김 / IVP / 2017년 6월

극적인 긴장은 없지만 이야기로 담아낸 글 속에 빠져들어가 있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어느새 나는 1세기 로마의 한 교회 내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러면서 딱딱하게 느껴지던 경전, 신약성경이 일상의 이야기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100자평] 이것이 복음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톰 라이트 지음, 백지윤 옮김 / IVP / 2017년 2월

복음이 좋은 소식이라는 것을 잊어버릴 때가 많다. 복음을 가장 소중하게 여긴다고 하지만 내면속에 나를 통제하는 불편한 것으로 여기기도 한다. 톰 라이트는 이러한 인식을 걷어내고 복음이 정말 좋은 소식임을 알려준다. 복음의 기쁨을 잃어버린 나에게 큰 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