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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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맛 소설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긴 했지만 깊이가 얕고 조금 식상한 느낌 그냥 그랬어요 하지만 한국 작가라서 응원은 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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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85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김연경 옮김 / 민음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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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편 넘사, 2편도 재밌긴 하지만.. 자수안하고 도망치다가 잡혀가는 결말 원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움 상황묘사나 인물 감정 나열이 엄청 오묘해서 감정이입 장난 최고였어요 살면서 제일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라고 정했습니다 도스토엪스키 칭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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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지식 세계문학 - 문학은 우리의 존재이자 삶이다. 절대지식 시리즈
가메야마 이쿠오 지음, 임희선 옮김 / 이다미디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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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제시해주고 정리가 나쁘지않다. 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였다. 가벼운 문학입문서 정도라고 생각한다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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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84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김연경 옮김 / 민음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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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장 읽자마자 놀람 뭔가 다르다는걸 감지함 이 세상 책이 아니다 어마어마하다. 이런 책은 처음이다. 징짜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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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눈 풍요의 바다 1
미시마 유키오 지음, 윤상인 외 옮김 / 민음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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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작가 사상 등등 모든걸 감안하고 고려한다쳐도 허세 너무 심하다 표현이 장엄하고 섬세하고 풍부하다라고 치기엔 조금 오바같음 그렇다고 후작이 안궁굼한건 절대 아님ㅠ 이런걸 매력이라고 하는건가ㅠ하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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