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1~4 세트 - 전4권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신은경 지음, 끌레몽 그림, 손영운 기획,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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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교육이 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상을

제대로 보여주는 와이즈만 북스 닮고 싶은 창의융합인재 시리즈


와이즈만북스의 창의융합시리즈 1, 2권에 이어

3권 셰익스피어를 만나보았습니다. 



창의융합인재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위인들에 대해

재미있으면서도 그들만이 갖고 있는 뭔가의 특별함을 찾아주는 책인듯 해요~


위인들의 업적에 치중한게 아니라

그 위인이 어떻게 생각을 했고

어떤 식으로 업적을 남기기 위해 노력을 했는지를 조명했기에


재미도 있으면서 뭔가 공감이 되는 책이지요.


초등학생인 큰 아이를 위한 책이지만 

이 책이 주는 재미에 언제나 제가 먼저 읽게 되는 책 중 하나랍니다 ㅋㅋ


느긋하게 모닝 커피와 초콜렛과 쿠키까지 옆에 두고 읽어봤습니다.


차례를 보면 셰익스피어가 어떻게 멋진 글을 쓸 수 있었는지

한눈에 훓어볼 수 있어요.



1~3권까지의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를 읽다보니

이런 위인들의 공통점이 있네요~~


모두들 엄청난 독서가 모든 지식이나 창의력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


프랭클린도, 레오나르도다빈치도, 세익스피어도 마찬가지~

4권에서 나오는 세종대왕님도 못말리는 독서광이었다지요??


다시 한 번  책읽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하면

떠오르는 제목들이 있죠??


영문학에 영자도 모르는 사람들도

알고 있는 내용일 정도로 유명한 작품들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작품들이 있으며


영문학에서 셰익스피어를 빼고는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긴 작가이죠~


셰익스피어는 자신의 환경에서 언제나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발견한 것을 토대로 뭔가 새롭게 만들어 내는 걸 즐겼답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 단어로는 표현에 한계가 있자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냈고 셰익스피어가 만든 단어와 어휘가 2,000여개나 된다네요~


요즘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 중 셰익스피어가 만들었다는 단어들~

우와~죠?? ^^


 


이렇게 셰익스피어가 멋진 작품을 남긴 것에 포커스를 두지 않고

작품활동을 하면서 어떤 노력을 했고

그 노력을 통해 어떻게 결과를 만들어 냈는지를 재미있게 엮어놨습니다.


게다가 셰익스피어와 동시대 다른 인물들에 대한 설명으로

그 인물들을 새롭게 알아가는 쏠쏠한 재미가 있답니다.




책 앞에는 셰익스피어가 살았던 시대와 우리나라 동시대에 대한 연표가 비교되어 있어

세계사와 한국사 비교도 해 볼 수 있네요~




세상과 사물에서 알아낼 수 있는 정보를 자기것으로 소화시켜

멋지게 표현해 낸 셰익스피어~


예전엔 그냥 범접할 수 없는 작가~라고 느껴졌다면

이 책을 읽고나니 부단한 노력을 통해 스스로 만든 인물이라는 인간적인 면이 살짝쿵 느껴지네요~ ^^


즐깨감 모니터단으로 해당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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