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 뒤 프루콩 드 네주 말하자면 눈송이의 예술 민음의 시 293
박정대 지음 / 민음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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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드파 리 강의 시집 L'art du flocon de neige 말하자면 눈송이의 예술출간에 대한 세계 각국의 반응

 

   "박정대의 열 번째 시집이자 매혹의 시인 장드파 리 강의 첫시집, 우리는 이 한 권으로 올해의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 뉴욕 크리스찬 리뷰

 

   "숨이 멎을 것 같다" - Indie Wire

 

   "함타이치의 발문은 그 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예술의 고아'들의 실체를 적나라하고 아름답게 드러낸다. 리산은 T.S 엘리어트처럼 은행원이었고, 심지어 강정은 논다. 예술의 고아들은 심지어 아름답게 논다" - 방드르디 메거진 <카이에 뒤 라흐>

 

   "리산은 장드파 리 강의 뮤즈인 듯하다. 장드파 리 강의 시를 읽기 전에 우리는 리산의 불꽃 같은 시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센티멘털 레이버 유니온 리뷰

 

   "키용-희 드엄의 해설 아닌 해설은 장드파 리 강의 시 아닌 시를 시에 가깝게 데려다 준다" - 리베라시옹 리뷰

 

   "한국어로, 프랑스의 그 어느 시인보다 더 불란서적인 예술을 창조했다" - 파리 알렉시스 베르노 리뷰

 

   "한 송이 눈발로부터 시작된 낯선 행성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낸 절창" - 러시아 데카브리 지즌

 

   "이것은 일테면 사랑과 혁명의 기술, 시를 향해 달려가는 한 마리 고독의 말' - 씨더트리 클럽 트리뷴

 

   "이 시집의 모든 말들은 눈송이의 결정(decision, elimentery particle)으로부터 왔다.

    시는 눈송이의 예술이었다" - 컨티뉴어스 레볼류션

 

   "예술의 고아들에게 헌정된 이 시집은, 불꽃과 눈송이로 이루어진 단 한 편의 시"- 포르투갈 28번 트렘 협회 <타호 리뷰>

 

   "리산, 강정, , 함타이치, 키용-희 드 엄은 예술의 고아라서 참 좋겠다. 올해 <코케인 문학상>의 독보적 후보작" - 뮤직바 코케인 리뷰

 

   "세상에 내리는 눈은 언제나 첫눈, 이 시집은 세상에 내리는 첫눈의 언어로 쓰여진 유일한 시집이다" - 송월동 기상관측소 기관지 <사계>

 

   "그는 내리는 눈의 이름을 묻고 눈과 악수하고 눈과 대화하며, 눈 속으로 들어가 다시 눈 밖의 세상에 말을 건다. 그의 시선 속에는 항상 '눈송이'라는 불멸의 반가사유상이 있는 듯하다. 그러니 눈발이여, 지금 이 거리로 착륙해오는 불멸의 반가사유여, 그대들은 부디 아름다운 시절에 살기를" - 티베트 창탕고원 리뷰 <부디스트>

 

   그럴 리는 없겠지만, 폭설이 속수무책 내리는 날

   『L'art du flocon de neige 말하자면 눈송이의 예술을 읽으며

   이런 상상, 뭐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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