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피아노 코드집 - Piano Chord Book
Im Suk Duffy 지음 / 예성출판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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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피아노를 클래식으로 배워서, 재즈피아노곡을 잘 칠 수 가 없어 적당한 책을  찾다가 구입하 

게 된 책입니다. 

받아 본 순간, 코드만 나열해 놓은 듯한 느낌이 들어 실망했습니다. 

일목요연한 느낌이 들지 않고 산만해 보여, 이 책만 갖고는 이해하기가 쉽질 않아서 다른 책 또 구 

입했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내용은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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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는 쉬운 영어로 말한다 : 일상회화 편 네이티브는 쉬운 말한다
박수진 지음 / 길벗이지톡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영어말하기를 잘 하고 싶은 생각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책도 여러 권 구입했는데, 늘 작심삼일

이 되곤 해서 답답함을 느끼고 있던 차에 좋은 책을 발견했다. 

직장일과 집안일을 병행하다보면 일부러 시간 내서 책을 펴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책과 함께 도착한 CD를 출.퇴근길에 들으면서 한 두마디씩 따라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외워져서 

신기한 생각이 든다.

리스닝 후 텀을 둬서 따라 하기도 좋고, 귀에 쏙쏙 들어 오는 문장이 신기해서 재미가 난다. 

확실히 못 알아 듣는 발음은 책을 잠깐씩만 들여다 보면 이해가 쉽게 된다. 

출.퇴근길에 두어 번 반복해서 들었는데도 이젠 신기하게도 잘 들린다.  

이번에 2권도 구입했는데 열심히 해 볼 생각이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자투리시간이 너무 아깝고 소중하단 생각이 든다. 

영어에 대한 열망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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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몇년 전 출간되었던 책인데, 그 땐 대충 읽고 덮어 뒀었다. 

최근, 다시  읽고 싶은 생각이 들어 꼼꼼히 정독하게 되었다. 

어찌보면,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치부될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인생살이가 모두 계획데로 되어지 

는 것이 아닌 까닭에 오히려 더 공감이 되고, 읽으면서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강렬한 소망을 가지고 희망을 키운다면 "꼭" 실현되리란 믿음이 이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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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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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의 경영자 조나단과 그의 운전기사 찰리와의 대화를 통한 인생에 관한 얘기.

조나단이 네살 때, 자수성가한 아버지에 의해 참여했던 "마시멜로"시험을 통해 현재의 위치에 오

르게된 얘기를 하고, 찰리가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면서 본인이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 보고 비젼

을 가지게 되어 안주했던 삶을 벗어난다는 내용이다.

"마시멜로"는 인생을 살면서 만나게 되는 참을 수 없는 유혹, 견디기 힘든 인내.. 그런 것들을 대

신 표현한 것 같다.

 마시멜로시험에서 잘 참고 견뎠던 아기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성공한 삶을 살아간다는 결론이

났던 얘기를 조나단에게 들려주면서,비록 그 때 참지 못했던 사람들도 다음 번 마시멜로의 유혹

을 견뎌내면 누구나 성공의 가능성은 있다는 긍정의 결론을 내린 조나단의 말이, 시행착오를 겪

으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마음이 "밝아지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지금, 힘든 상황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권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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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유혜자 옮김, 장 자끄 상뻬 그림 / 열린책들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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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씨 이야기 중의 "나"는 내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해줬다.

생김새와 사용하는 언어는 달라도, 정서는 비슷하단 공감을 느끼게 한 "나"의 어린시절의 얘

기는 어린시절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떠오르게 했고, 내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남겼다.

야생의 소년이다가, 감수성 풍부한 사랑스런 꼬마였다가 피아노선생님을 무서워하는 소심한 학

생이다가...

평범한 "나"와는 다른 좀머씨, 소통의 단절이 가져온 참담함!

인간다운 삶, 행복한 삶은 생각도 못하고 생존을 위해 시간을 보내다 스스로 멀리 떠나버린 사람.

어린 소년은 좀머씨의 삶과 죽음을 통해 무얼 느꼈을까...?

아름다운 인생의 꿈 뒤에 숨겨진, 혼자 어찌해 볼 수 없는 힘겨운 인생의 무게,참담한 좌절.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에 대한 원망의 감정을 갖게된 건 아닌지... .

흔히들 얘기하는 "운명'이라는 말로 이름지어 버리기엔 너무 안타까운 귀한 한 사람의 삶과 죽음.

모든 사람들이 세상과 끊임없는 소통을 하며 사는 , 인간의 존엄이 지켜지는 삶이 진정한 의미의

"사람다운 삶"일거란 생각을 하며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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