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
이노우에 유메히토 지음, 송영인 옮김 / 시공사 / 1998년 9월
평점 :
품절


7/10
일단 짜증이나고 화가 많이 난다. 공포소설이 논리적일 필요는 없지만 어느정도 자연법칙을 지켜줘야지 이건 뭐 인과관계가 전혀 작용하지 않고 설명도 없다. 소설 전체적인 분위기만 마음에 들뿐 알수없는 매력은 있다. 작가가 천재 아니면 병신인거 같다. 떡밥은 잔뜩 던져 놓고 결국 설명되는건 단 한개도 없다. 글 쓰는법을 모르는듯 함. 그럼에도 7점이라는 후한 점수는 소재와 끝까지 뭔가 있을것이다 라는 기대감을 주었기 때문이다. 절대 추천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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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난폭
요시다 슈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 / 은행나무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7.5/10
작가님 천재인듯. 뿌린대로 거둔다고 불륜으로 흥한자 불륜으로 망하더라는 사회교훈적인 스토리. 각 챕터마다 내연녀와 모모코의 일기를 교차편집 하였는데 한참 읽다보면 뭔가 이상하다. 내용이 앞뒤가 안맞나 싶어서 뒤적이다보니 결국 모든 일기는 모모코의 일기로 즉 과거의 그녀가 내연녀였을때와 현재쓴 일기라는점. 흥미로운데 남편의 행동이 너무 짜증난다. 후반 마무리가 힘이없고 별로 인상적이지 못해 0.5점 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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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손가락 현대문학 가가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7/10
자식의 행동은 부모의 반영이다. 경제적으로 부족하고 집안에 아픈사람이 있으면 가족의 갈등이 심화된다. 아프더라도 돈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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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보급판 문고본)
요시다 슈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 / 은행나무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7.0/10
초기 작품인듯 한데 유쾌한듯 서로 배려하는듯한 우리사회의 관계란 결국 내가 알고 싶은것만 아는 사이. 상대방의 고민에 걱정해 주는듯 하지만 사실 이건 모르는 사람도 해줄수 있는 단지 걱정하는척 하는건 아닌지. 좋은모습만 보고 ‘됐어!거기까지!‘ 하고 지낸다면 별 트러블없이 잘 지낼수 있을거다. 나이가 들수록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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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도 시공사 장르문학 시리즈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 시공사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6.5/10
팔묘촌 생각하고 읽다가 지루해서 혼났네. 트릭이라던가 인과관계가 약해서 공감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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