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선정 세계문학 37 : 해저 2만 리 명문대 선정 세계문학 37
쥘 베른 지음, 한상숙 옮김, 강천식 그림 / 한국헤르만헤세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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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복수를 꿈꾸는 모험가? 정말 어울리지 않는 단어의 조합인데 노틸러스호의 네모 선장이 이러하다. 공상적인 과학이나 생물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몽상가적이고 어떻게 보면 낭만적인 (5대양을 탐험하는게 목표) 게다가 죽음도 불사할 정도의 모험심 강한 성격인 네모 선장이 가족과 조국의 복수심에 불타는 인물로 설정된 것은 조금 이치에 와 닿지 않는다. 하지만 너무나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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