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재미있는 책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 책도 좋아하지만 비디오또한 즐겨서 보거든요..비디오와 함께 보니까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우드부부의 그림책은 모두 다 재미있는것 같아요.. 상상력을 최고로 키울수 있을것만 같더라구요.. 여기서도 절대로 등장하지 않는 곰이 책 이름 이잖아요..첨엔 어....? 곰은 왜 않나오지...? 했엇거든요.. 마지막장에 딸기를 배부르게 먹고 딸기꼭지를 머리에 얹고 잠을 자는 생쥐의 모습이 참 유머스럽지요.. 또 문장도 재미있답니다...
처음엔 우리 아이들이 해리포터를 넘 좋아해서 어쩔수 없이 읽게 되었거든요.. 엄 마가 뭘 알아야 에기가 될듯 해서요.. 그런데...지금은 저도 해리포터의 왕팬이 되엇네요... 이젠 밤을 세워서 책을 읽게 되더라구요.. 3일동안 4권의 책일 읽느라고 감기가 더 심해 졌다니까요.. 불사조 기사단이 나오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답니다.. 정말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 진진함과 가슴 조이게 하는 긴장감이 더 하네요.. 불의잔은 해리포터와 볼드모트가 처음으로 대결을 하게 되는데 역시 우리의 해리포터...볼드모트를 또 제압해 버리더라구요.. 너무 의외의 인물들이 항상 범인 인지라 이번 책에서도 한번더 생각해보고 읽게 되더라구요..역시나 헉~!하고야 말았지만요.. 더불어 영화개봉도 기다려지네요...
다른 분들은 모두 잘 활용을 하고 계시는데... 유독 우리 집에선 이 책이 대우를 받지 못하네요.. 우선 아이들이 별로 좋아하지 ㅇ않더라구요... 호랑이라는데...생쥐같구...그래서 엄마랑 싸우고..호랑이 라니까...아냐 생쥐야...이러면서요....ㅠ.ㅠ;; 그치만 도형은 재미잇어 하네요.. 아는 이름이 나오면 아주 좋아하구요.. 손가락을 따라서 그려볼수도 있으니까 더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책에 구멍이 펑~ 뚫려있으니까 신기하기도 하겠죠...^^* 우리 아이들은 이야기를 좋아하는데...이 책은 그냥 그림책이거든요..그래서 책장에 갇혀있는 시간이 더 많아요... 색상이나 다른 그림들은 너무나도 예쁘구요... 많은 도형들은 볼수 잇어서 좋구요.. 도형에 따라 동물들이 나와서 더 재미있는 책입니다...
우와...이 책은요...온갖 재미있는 말은 다 나와 있는것 같으네요.. 우선 주인공 동생이 우리 아이들 처럼 안먹는 음식들이 많아요.. 당근도 안먹구 감자, 콩, 토마토...... 그런 동생을 위해서 오빠가 아주 근사한 방법을 동원하거든요.. 재미있는 이름을 지어주면서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도와주는거예요... 감자는 구름 보푸라기라고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먹어보다가 나중엔 절대로 먹지 않는 토마토 까지 아주 잘 먹게 되요.. 이책을 읽으면서....우리 아이들의 책이로군..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아이두 안먹는게 넘 많아서 항상 고민이였거든요.. 이 책을 읽고는 재미있는 이름 붙여보면서 야채먹을때 활용을 해봤는데...자기가 지어준 이름때문인지 한입 크게....베어먹더라구요...많이는 아니지만....그래도 성공적이지요...^^* 재미있는책이구요.. 아이들두 좋아하네요...
우리아이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젤 처음 하는 놀이가 공룡놀이 거든요.. 큰아인 벨로시랍터를 좋아하구요...울 작은 아인 카르노 타우르스를 좋아해요 그래서 둘이 공룡 모형인형을 들고는 으르렁~~~~~거리면서 잡으러 다니고 싸우기도 하구....그러면서 책도 보더라구요.. 큰 아인 자기가 좀 더 많이 안다구 동생한테 이것 저것 가르켜도 주는데...이 책이 참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공룡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있구요.. 그림만 봐두 초식공룡인지 육식공룡인지 알수도 있을 만큼 사실적으로 표현이 되어있더군요.. 좀 더 많은 수의 공룡들이 있었음 좋겠지만... 또 설명도 자세히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구요.. 공룡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