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첨부터 끝까지 두드리네요.. 색깔방을 들어가면 다양하게 이것저것이 있거든요.와~~~~~~~ 함성이 절로터지네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정말 잘 그린듯한 또 글또한 넘 좋구요.. 울 아이가 매일 들고오는책이죠.. 표지만봐도 좋아하네요
정말 단순한 문장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지붕위에 달님이 쏙~~~~ 얼굴을 내비치면 안녕하고 인사를 하지요 먹구름이 달님얼굴을 가리면 우리아인 안돼요..하고 손을 내저어요... 그러면서 간단한 문장이니까 거의 외우죠.. 안녕하고 인사하는 부분에선 머리까지 숙입니다.. 잠자리에선 아주 좋아해요..
가족모두가 어린동생까지 데리구 곰사냥을 가네요길이참 험난합니다진흙도헤치고 숲도 갈대밭도..그러면서 어린동생이 아빠한테두 언니한테두..넘 불쌍해요..이건 울아이가 한말이구요..제가보기엔 모습들이 다양해서 웃음이나죠...오디오와 함께들으면 넘 좋아요..
동물들이 사이좋게 사과하나를 다 먹어요..우적우적,야금야금 쪽쪽,먹는소리가 이렇게 다양할줄이야...아이들에게 의성어가르치기에 손색이 없어요.또 비가와서 커다란 사과속에서 비를 피하는모습도 사이좋아보여서 좋으네요
그림의 배경이 넘 재미있는책이예요..분위기가 딱~잠자기 좋구요..숨은 동물들은 찾는재미또한 무시할수없죠..벼룩이 생쥐를 물어서 하나씩 모두 깨어나는데 점점 조명이 밝아지거든요그럼면서 아주 활기찬 배경이~벼룩은 어디있는지 함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