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s How Much I Love You (Paperback)
샘 맥브래트니 지음 / Walker Books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따뜻하고 행복한 미소를 짓게하는 그림책.
분명 취향이 아닌 그림인데, 계속 보게 되고 또 보고 싶게 만드는 그림.
한번만 봐도 왜 명작인지 너무 잘 알게 된다.
그런데 읽고 또 읽으면서 좋은 점이 계속 나오는, 이상한(?) 책이다.

비슷한 표현이 계속 반복되고, 어려운 단어도 별로 없어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다.

속표지의 Nutbrown Hare 부자의 표정에 주목.
따뜻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두 부자의 얼굴에서 마치
˝얼마만큼 인지 알고싶지?? 너도 맞춰봐.. 자, 준비, 시작~~˝
하며 자신들의 이야기 속으로 퐁당 뛰어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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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리커버)
심채경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2월
평점 :
품절


편히 읽는 과학 에세이.
나와 다른 세계라 생각했던, 과학자의 삶에 대해 좀 더 가까이 다가게 됨.
어려운 과학 용어가 없어서 오히려 낯설고 친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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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 흐르는데, 계절도 흐르겠지. 나도 이렇게 매 순간 살아 움직이며, 인생을 따라 한없이 흘러가겠지. 내가 잠시 멈칫하는 사이에도 밤은 흐르고 계절은 지나간다. 견디기 힘든 삶의 파도가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뒤에는 물 아래 납작 엎드려 버티고 버텼던 내 몸을 달래며, 적도의 해변에 앉아 커피 한잔 놓고 눈멀도록 바다만 바라보고 싶다. 한낮의 열기가 다 사위고 나면, 여름밤의 돌고래가 내게 말을 걸어올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우리는 아주 빠르게 나아가는 중이라고 잠시 멈췄대도 다 괜찮다고,
- P253

지구 밖으로 나간 우주비행사처럼 우리 역시 지구라는 최고로 멋진 우주선에 올라탄 여행자들이다. 어쩌면 그래서 우리의 생이 그토록 찬란한 것일까. 여행길에서 만나면 무엇이든 다 아름다워 보이니까. 손에 무엇 하나 쥔 게 없어도 콧노래가 흘러나오니까.
- P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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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은 공룡을 포함해 지구 생명체 일부를 몇 차례나 멸종시켰지만, 그래도 지구에는 흐드러지게 생명이 꽃피었다. 위기를 이겨낸 우리의 마음속에도 언젠가는 봄꽃이 간질간질 피어나리라.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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