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나 힐링물을 좋아해서 키워드를 보고 구매한 작품입니다. 음식이야기는 비교적 충실하게 서술되지만 기본 스토리가 조금은 허술한 느낌이라 아쉽네요. 그래도 구매가 후회되는 건 아니고 무난무난 평타는 되는 것같아요. 일단 밤늦게 읽는 건 위험합니다.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기힘들기때문이죠!
엘리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고아원에서 지내다 다시 부잣집 딸의 말벗이자 도련님의 액막이로 가게되는데. 예민하고 자존감 낮은 소심한 소녀 엘리가 성장해나가며 단단해지고 현명해지는 그녀의 인생이야기입니다. 로맨스 비중은 낮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이야기입니다. 긴 장편이지만 작가님의 필력이 좋으셔서 지루하지않게 읽어집니다.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