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무겁고 어둡습니다. 피폐물의 맛이 맵습니다. 힘들고 불행한 상황도 건조하게 서술한 느낌때문에 담담히 읽은 것 같아요. 서사가 평면적이진 않았고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음식이야기나 힐링물을 좋아해서 키워드를 보고 구매한 작품입니다. 음식이야기는 비교적 충실하게 서술되지만 기본 스토리가 조금은 허술한 느낌이라 아쉽네요. 그래도 구매가 후회되는 건 아니고 무난무난 평타는 되는 것같아요. 일단 밤늦게 읽는 건 위험합니다.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기힘들기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