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흔한 회빙환이 아니라는 점에서 먼저 점수를 주고싶은 이야기입니다. 캐릭터들이나 지명들 작품의 배경에 흐르는 분위기가 뭔가 영국적인 느낌입니다. 길고 약간은 가라앉은 분위기이지만 매력적인 작품이라 만족하며 읽었어요
처음 마녀라고 해서 흔한 로판이라 생각했는데 여주는 죽은 사람에 빙의하는 능력을 가진 존재입니다. 남주는 죽은 동생의 비밀을 풀기위해 여주 아실링을 찾아오게 되고 그녀를 보호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옥신각신 티격태격 계약관계인 아실링과 아이나르의 이야기가 나름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무난한 로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