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 페루 리마 일기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오세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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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바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코이카 (KOICA)  해외자문단 활동 중 작성한 일기를 토대로

출간된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입니다.

 

중남미 페루에서 동아프리카 르완다까지

 총 2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013 12월부터 2015 1월까지의 자문활동을 성실히 일기로 남겼고

일부는 블로그에 올려 체험을 공유하기도 했는데요~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 페루 리마 일기》와​《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 르완다 키갈리 일기》

 

두 책은 1년치 일기들 가운데 저자의 대표적 활동 기록과 가장 가치 있는 정보만을 선별해 엮은 것이라고 해요!

그래서 이번 6월 5일 삼성동 베어홀에서 저자 강연회가 마련되었었는데요!

전국적으로 메르스의 위험이 극심했기 때문에

강연이 취소되었어요!

아예 취소가 아닌 무기한 연기이기때문에!

다음에 강연회를 다녀와 더 생생한 정보를 포스팅하도록 할게용~

그럼 본격적인 책소개를 해볼까유~?

​(feat. 백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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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꿈꿔야 행복할 수 있을까?



 

무섭게 성장하는 중남미 신흥강국 페루에서, 우리가 가슴에 품어야 할 가치를 고민하다!

 

저자가 코이카 중장기 자문단 9기의 일원이 되어 페루의 수도 리마로 떠난 것은

 3년여 전 서울시장 직에서 사퇴한 뒤

이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여 못다 한 소임을 다할지 고민하던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평소 저자는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여러 방면에서 월등해진 반면, 행복이나 공존 등의 가치는 소홀히 했다는 생각을 해왔고,

미력한 힘이지만, 이 가치를 우리 사회에 심는 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 이를 조용히 실천에 옮겼다.

리마에서 저자는 코이카 직원들과 작은 집을 빌려 지내면서 직접 음식을 해 먹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고,

현지 식당을 이용하면서 개발도상국의 빈부격차, 환경오염, 치안 문제들을 피부로 느꼈다.

한편으로는 엄청난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이뤄가는

페루의 신흥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목격하며 뜻깊은 인생공부도 했다.

 “가진 것 없이도 앞서가는 나라와 모든 것을 갖추고도 뒤쳐진 나라의 특징을 대비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리고 세상에는 상상하지 못할 가치관과 생활양식이 혼재한다는 사실을 몸소 깨달았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페루에서 경험을 통해 지난 50여 년간 살아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코이카 중장기 자문단 10기에 재지원하여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자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은 것을 깨달은, 의미 있는 시간을 다시 한 번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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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더불어 행복할 수 있을까?

 

상생의 힘으로 일어선 동아프리카 맹주 르완다에서

용서와 나눔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두 번째로 향한 곳 동아프리카 르완다.

1994년 르완다에서는 인종갈등으로 인해 집권세력인 후투족이 소수인 투치족을

100일간 80만 명 이상이 살해하고 10만 명 이상을 강간한 끔찍한 일이 벌어졌었다.

그 사건은 오로지 다른 종족을 없애는 데 목적을 둔 광기의 폭발이었다.

그런데 르완다는 불과 20여 년 만에 이 슬픈 역사를 극복하고

 동아프리카의 맹주라고 불릴 만큼 빠르게 성장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비결은 바로 국민정서에 잘 부합하면서도 누구나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문제해결 방식에 있었다.

모든 아픔을 함께 극복해나가는 마을 재판의 역사를 지켜보며 가장 잔인하고 무서운 것도 인간이지만

가장 위대한 것도 인간임을 확인하고 안도했다.

 그리고 복수할 수 있음에도 기억하자(퀴부카).’를 외치며

증오의 마음을 화해로 승화시킨 존경스런 극복 과정이 무척 경이로웠다.”

저자는 통일이라는 국가적 과업, 지역적인 동서 화합, 계층적인 국민 통합이 절실한 우리에게

 좋은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다며 이에 감탄한다.

 

 페루에서 르완다로 이어지는 해외 자문활동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무엇보다도가르치면서 배우고, 베풀면 얻는 법.”이라는 인생의 진리를 깊이 체득했다고 하는데요~

아직 맨발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은 르완다에서 신발 나눔 봉사를 자주 했는데,

그때마다 가슴 벅차는 행복한 경험을 하고 진정한 원조와 자립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책을 읽다보니

얼마전 영화배우 정우성씨의 말이 생각나네요

왜 한국에도 불우한 사람이 있는데

해외봉사를 하냐는 질문에

그는

외국사람만 돕는게 아니라

외국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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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그 영상이랍니다~!!​

 

( 스스로를 돌아보게되는 부분인것 같네요! )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작가
오세훈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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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작가
오세훈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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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 구글 인사 책임자가 직접 공개하는 인재 등용의 비밀
라즐로 복 지음, 이경식 옮김, 유정식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랍니다!!

 

 

 

제목부터

 

왠지 우리의 로망 구글에 취직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같죠!?

 

막상 읽어보니 구글 취업을 위한 책이 아니라!

 

구글 같은 곳에선 이런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책 대로 하면 구글에 취직될 수 있는건가? 그런건가? ㅋㅋㅋ)

 

제 생각에 이 책은 경영자? 관리자? 리더? 에게 필요한 책같아요!

 



 

저자 : 라즐로 복
저자 라즐로 복 (LASZLO BOCK)은 구글 최고인적자원책임자(CHRO)이자 인사 담당 수석부사장이다.

 전 세계에 5만 명이 넘는 직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에서 직원 채용에서 역량 계발 지원, 동기 부여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사람운영(PEOPLE OPERATIONS) 부문을 지휘하고 있다.

직원에게 자유와 재량권을 부여하고 자료에 입각해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이 일을 더욱 의미 있게 하고

 직원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믿는다.

예일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제너럴일렉트릭(GE)에서 인사 담당 부사장을 지냈다.

이후 경영컨설팅회사 맥킨지 컨설턴트를 거쳐 2006년에 구글에 합류했다.

인사관리 전문지〈HR 이그제큐티브 매거진HR EXECUTIVE MAGAZINE〉이 뽑은

 2010년 ‘올해의 최고인적자원책임자’와 2014년 ‘인적자원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인’에 선정됐다.

미 의회에서 이민 개혁과 노동문제에 대해 증언해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워싱턴포스트〉 등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구글이 주최하는 ‘리:워크(RE:WORK)’ 콘퍼런스에서 강연을 하며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그가 입사한 뒤 구글은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6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전 세계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세계 곳곳에서 해마다 200만 명 이상이 구글에 지원하고 그중 수천 명이 입사한다.

하버드대학보다 25배나 입사하기 어렵다는 구글의 가장 큰 자산인 행복하게 일하는 직원들을 책임지는 저자는

 이 책에서 직원들이 일을 더욱 사랑하게 된 비결을 공개한다.

설립된 후 지난 15년간 구글이 어떻게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모두가 선망하는 최고의 조직문화를 키워왔는지 밝히고,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그 다음 목차는 다음과 같아요~

 

 



 

잘 안보이시죠~?

 

  목차  

 

한국 독자에게 보내는 편지
서문
서장 구글 법칙이 유용한 이유


1장 창업자가 된다는 것
직원을 대하는 구글의 자세 | 당신이 바로 창업자다


2장 문화는 아침으로 전략을 먹는다
일에 의미를 부여하라 | 정보 공유를 두려워하지 말라 | 누구나 스스로 운명을 결정하려 한다

문화는 검증받을 때 가장 중요하다 | 직원에게 부여한 자유가 가져오는 결과


3장 신입 직원은 모두 평균 이상이다
교육·훈련보다 채용에 투자하라 | 채용에 오랜 시간을 들여라 | 자기보다 더 나은 사람을 채용하라

과학으로 인간의 본능을 보완하라


4장 최상의 결과를 찾기 위한 검색
두 창업자와 함께 시작한 회사 | 달팽이처럼 느리게 | 70억 명 가운데 최고의 지원자 찾기

구글 직원이 세상 사람을 모두 아는 건 아니다


5장 육감을 믿지 말라
100년 과학은 답을 알고 있다 | 면접 질문 고르기 | 채용 과정을 수시로 점검하라 | 채용의 질을 놓고 타협하지 말라

어떻게 최상의 인재를 채용할 것인가


6장 직원이 회사를 운영하게 하라
지위를 나타내는 상징물을 없애라 | 정치하지 말고 자료를 사용하라 | 직원이 스스로 결정하게 하라

크게 기대하면 크게 얻는다


7장 왜 사람들은 성과 관리를 증오할까
잘못 인정하기 | 목표 설정하기 | 성과 측정하기 | 공정성 보장하기 | 간단한 요령을 익혀 활용하라

군중의 지혜는 사람을 뽑는 문제가 아니다 | 모든 것을 종합해 승진 자료로 활용하라 | 새로운 희망


8장 두 개의 꼬리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라 | 최고의 직원을 철저히 관찰하라 | 두 개의 꼬리 관리하기


9장 교육·훈련 프로그램 만들기
최소한을 배울 때 최고를 배운다 | 각 분야 최고 직원을 강사로 모셔라 | 행동을 바꾸는 프로그램에 투자하라

배우기와 가르치기를 병행하라


10장 공정하지 않게 보상하기
최고의 직원은 연봉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닌다 | 보상이 아니라 성취를 축하하라 | 칭찬과 사랑이 쉽게 전파되는 곳

실패에도 보상을 하라 | 맹목적인 믿음


11장 최고의 것들을 공짜로 부여하라
직장 생활과 개인 생활에서 효율성 권장하기 | 경계를 넓히는 공동체의식 | 혁신의 연료

‘오케이’라고 대답할 방법을 찾아라 | 직원이 가장 필요로 할 때 곁에 있어라


12장 넛지, 슬쩍 옆구리를 찔러라
직원을 현명하게 만드는 방법 | 직원을 부유하게 만드는 방법 | 직원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

의도를 가지고 정교하게 설계하라


13장 날마다 무지개가 뜨진 않는다
정보 공개의 대가 | 특혜 거부 | 일관성을 찾는 건 편협한 생각이다 | 별난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 중요한 것에 집중하라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순 없다 | 인간과 직원에 대한 믿음


14장 당장 내일부터 할 수 있는 일

 

이렇게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 중 일부를 발췌?해 왔답니다!!

(모든이들에게 필요할 만한 부분 같아서요!)



직/장/생/활

이 4 글자로도 엄청난 위화감이 생기죠~?

 

그래서 준비한 챕터랍니다!

(센스있게 페이지는 405! 라는 것도 포함해서 찰칵!) 

 

그리고 다음으로

 

우리 모두 하는 실. 수

 

어떻게 대처 해 나갈 것인가!

 

모두 이책에서 만나보 실 수 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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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 세대 리더의 반란
조미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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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난 2010.10.28일

신촌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낀 세대 리더의 반란》의 저자 조미진 상무의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강연끝나고 싸인회도 있다는 소식을 접해서

책을 함께 갖고 갔어요~

 

엘베내리자마자 바로 제이드홀 입구라서 아주 신나서 사진촬영을 이곳저곳 했습니다~

 

 

입장할 때 화폐전쟁 설문지와 함께 번호표를 나눠주셨는데요!

 

 

이건 바로 강연이 끝난 후

추첨을 통해 《낀 세대 리더의 반란》 책을 나눠드리기 위한 번호표였어요!

 

 

《낀 세대 리더의 반란》의 할인판매하기도 했답니다~~~

 

 

그래프가 참 복잡스럽죠?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여러 나라들은 다 문화가 다르고 성격도 다른데

우리와 미국은 정 반대의 성향을 갖고있음을 알 수 있어요~

 

낀 세대 란?

 

1950~60년대 출생인 기성세대와

1980년대 이후 출생인 밀레니엄 세대

사이에 끼인

1960~1970년대 출생인 세대를 뜻합니다.

 

 

낀 세대가 갖추어야하는 것들과

 

 

낀 세대가 보고 배운, 기성세대의 리더십 등 을 열심히 강연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6가지 리더상을 말씀해 주셨는데 사진이 흐릿하니....

정리해드리자면!

 

-균형있는 소통

-파트너 십

-책임과 주인의식 부여

-향상심

-진정성

-전문성과 실력

 

이 6가지를 갖춰야 진정한 리더~

 

 

앞서 말씀드린 추첨을 통해 책을 선물해 드렸답니다~

 

그리고 이어진 싸인회

 

 

내 차례가 다가온다....

다가온다....




결국 싸인을 받았답니다~~~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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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1장~5장 까지 나뉘어 있어요~



강연회에서 들은 내용이 쏘옥 책에 담겨있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낀세대리더의반란, 조미진, 현대자동차그룹, lg디스플레이, 모토롤라, 신촌유플렉스, 연세대, 알에이치코리아, 기성세대, m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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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다이어트 상담소 - 당신의 다이어트에 딴지를 걸다
남세희.김미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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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이기적인 다이어트 상담소》_ 남세희 & 김미구

 

 

오늘 학교에서 사진촬영을 했는데요...

이런....진짜...내얼굴...아....

이게 무슨 달덩이인지....진심 우울지수 급 상승했어요...!!!!!

 

진짜 롸잇나우!!!

다이어트가 시급해요!!!!


 

잘 안보이실테니...

목차를 정리하자면

 

여는 글 – 저는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체질인데요

 

Chapter 1. 먹방의 습격으로부터 나를 지켜낸다는 것

1. 한식의 배신 - 한식은 건강식이 아니다

2. 하얀 가루 디톡스 (I) – 밥, 빵, 면, 떡 한 글자들을 끊어라

3. 하얀 가루 디톡스 (II) - 다이어트의 숨은 적을 찾아라

4. 팔레오 다이어트 - 살 빼려면 구석기인처럼 먹어라

5. 가격별 외식의 기술 - 적에게 나의 다이어트를 알리지 마라!

6. 비만을 부르는 마블링 - 어떤 소고기를 먹을 것인가?

7. 치맥, 살찌지 않게 즐기는 법 - 치맥, 어떡하지~ 너?

8. 야식의 유혹 - 잠은 합법적인 다이어트 약물?

9. 다이어터를 위한 명절 생존 팁 - 잠깐만요, 먹는 순서 바꾸고 가실 게요~

 

Chapter 2. 영원한 다이어트계의 쌍두마차

10. 칼로리, 계산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VS 안 된다

11. 술을 마시면 살이 찐다 VS 안 찐다

12. 과일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VS 아니다

13. 아이스크림을 끊지 않고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VS 없다

14. 씬피자를 먹으면 살이 덜 찐다 VS 더 찐다

15. 뱃살의 주범, 숙변은 있다 VS 없다

16. 운동을 많이 하면 얼굴이 커진다 VS 작아진다

17. 잠을 못 자면 살이 빠진다 VS 찐다

 

Chapter 3. 독한 다이어터들 사이에 떠도는 썰.썰.썰!

18. 기초대사량의 배신 - 근육량이 늘어나면 정말 살 안 찌는 체질이 된다?

19. 부위별 살빼기 운동의 진실 - 허벅지 살, 안녕. 바이. 짜이찌엔~

20. 종아리 근육의 정체 - 선천적으로 저주받은 무다리는 답이 없나요?

21. LTE 다이어트의 최후 - 다이어트하면 오히려 얼굴은 더 늙는다고?

22. 식후 수분 섭취 괴담 - 밥 먹을 때 물 마시면 정말 살찔까?

23. 다이어트 도우미 제품들의 비밀 - 슬림젤, 덜덜이, 그리고 살 빠지는 주사. 제 점수는요?

24. 불확실한 자몽의 효능 - 덴마크 다이어트에 자몽이 빠져도 효과 있나요?

 

Chapter 4. 닥치고 운동

25. 약수터 체육의 실제 효과 - 엄마의 약수터 체육은 왜 계속될까?

26. 육상 선수들이 러닝머신에서 뛰지 않는 이유 - 러닝머신, 왜 용서받지 못하는가!

27. 체력의 유형 -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당신, 어떤 체력을 원하십니까?

28. 헬스장 환불 테크닉 - 갑 중의 甲, 헬스장에서 돈 떼이지 않는 방법

29. 운동성 오르가슴의 원인 - 오르가슴 그 이상, 코어가즘

30. 가슴 운동의 진실 - 가슴 커지는 운동을 가르쳐주으리?

31. 복횡근 운동의 비결 - 숨만 쉬어도 되는 뱃살 운동법이 있다?

 

닫는 글 –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습관,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밀

 

 

우리가 항상 하는말

저는 물만먹어도 찌는체질인데요~를 시작으로

나 다이어트 할꺼야~~!! 하고 막상 시간이 흐른뒤 성공한자와 실패한자가 공존하는 우리세상...ㅎ

그 원인을 알려주는 이 책....의 닫는글.....

뼛속까지 와닿아요...

 

정말 하나하나

유용한 정보들로 가득해있습니다.....

진짜 책을 스캔떠서 모든 내용을 알려드리고 싶을정도로요!!!....

하지만, 그건 엄연한 불법!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멋쟁이 스루비~~

 

진정하고 다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래요, 저도 태어날 때 부터 비만유전자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초등학교 저학년때만해도 날씬이중에 날씬이였으니...

이 핑계는 전혀 맞지않는 것 같네요...

그래여..다이어트만이 살길이예요..!!


 

유전적으로 가능하기는 하데요....분.명.히

그런데 일반사람들은 거의 이럴 확률이 없다는 거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러 방법이 나오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이게 진짜 중요한걸 머리로는 이해하니까...

이 사진을 첨부할게요


 

밥,빵,면,떡 등의  한글자들을 끊어야해요..

아...나의사랑 빵들과...내 사랑 라면이가 내눈앞에 아른아른.....;;;;;


 

벗, 바나나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답니다..

 

꿀 팁까지 알려주는 이 책...

 

한번 정독하는걸로는 부족할것같아요...

 

올바르게 다이어트해야 몸에도 좋고 더 효과적이라는 거 우리는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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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책에서 추천하는 다이어트 중에

팔레오 다이어트가 있어요!

요즘 가장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식이라는데요~




저 요번 방학에 고기먹고 일일일식에 운동까지 열시히 해서

한달에 8키로 뺐어요..

 

그런데 하늘의 장난인지 갑자기 몸에 알러지가 생겨서

두달간 고생하는 바람에...

그리고 진짜 핑계가 아니라 약에 살찌는 성분도있고

이래저래 살은 아직 예전을 돌아간건아니지만

그래도 살이 오를만큼 올랐네요....

포.동.포.동 하게 말이예여ㅠㅠㅠ

moon_and_james-36

 

이렇게 운동법도 있는 이책

 

다이어트 책이기는 한데........


 

비포 & 애프터 사진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어요.

심지어 근육남들과 s라인의 그녀들또한 볼 수 없죠.

 

우리는 여기서부터 알 수 있어요.

이책은 기존에 책들과 다르다는 것을....!!!!!!!!

 

아 그리고 오늘부터 이말을 다이어트의 의지를 불태우는 말로 삼으려 합니다.

 

 

남자가 치킨을 사준다는데 그린라이트 인가요

?

 

댓츠 ㄴㄴ

 

그것은, 셀룰라이트 입니다

 

이기적인다이어트상담소, 남세희, 김미구, 엘르, 다이어트는내일부터, 팔레오다이어트, 치맥하얀가루디톡스, RHK,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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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를 든 인문학
휴 앨더시 윌리엄스 지음, 김태훈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문과출신 저로서는 이과생만 읽을 것 같은 이책이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의구심만 가득했어요.

 

 

그 마음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잘 안보이시죠~?

프롤로그에서 해부학에 대해 말하는데요

 

그 후 총 3 Part로 나뉘어 있답니다~

 

Part 1 온몸

몸이라는 영토와 그 지도

살_ 폐기물일까, 유용한 자원일까

뼈_ 110퍼센트의 노력만 기울여야 하는 이유

Part 2 부위

영토 분할

머리_ 주민등록증에는 왜 머리 사진만 들어갈까

얼굴_ 성형수술로 정체성을 바꿀 수 있을까

뇌_ 뇌 스캔 증거가 법정에서 받아들여질까

심장_ ♥는 어떻게 심장의 상징이 되었을까

피_ 헌혈자를 늘리기 위한 방법

귀_ 고흐는 왜 귀를 자르고 자화상을 그렸을까

눈_ 면접을 볼 때는 무거운 파일을 들어라

위_ 식인은 가능할까

손_ 대상을 가리킬 줄 아는 유일한 생명체

성기_ 무화과 잎은 어쩌다가 성기를 가리게 되었을까

발_ 왜 중국에서는 부부가 서로의 발을 숨겼을까

피부_ 인체의 일부분일까, 단순한 포장지일까

Part 3 미래

영토의 확장


그리고 책에서 여러 단락이 기억에 나지만

이 부분이 인상 깊어서 추천해 드립니다~


 

사체를 보고 나면 사람들이 겉만큼 속도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피부 아래 우리의 모습은 같지 않다. 제각각인 우리 속 모양이 겉으로 드러난다면

 분명히 반감, 혐오감, 차별을 불러올 것이다.

그러나 몸 안은 그 주인에게도 인지되지 않는다.

-왜 이게 인상깊어냐 하면요, 인간관계속에서 내가 저 사람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하고

믿었던 사람인데 배신을 당하는 등 경험들이 많잖아요...그런 상황이 연관되어서 떠올랐어요~


 

우리는 얼굴을 식별하는 일에 상당히 뛰어나다.

심리학자들은 우리의 이런 능력이 타고난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전반적인 대칭, 특히 눈과 입이 그리는 역삼각형을 간파함으로써 얼굴을 식별한다.

눈은 감정을 전달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한편 우리는 기쁨이나 반감의 신호를 읽기 위해 입을 바라본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참 의아해요​

왜냐하면 평소 저는 안면인식장애라 할 정도로 사람의 얼굴에 대한 인식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랍니다~

대신 저는 그사람의 특징, 옷 색깔 등등의 차림새를 기억해서 사람을 파악하곤 해용

머리글 중에서

과학은 우리를 새로운 곳, 더 깊은 곳으로 데려간다.

우리는 세포, 유전자, DNA, 단백질 그리고 우리를 구성하는

다른 생리적 분자를 살피면 몸을 속속들이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기술적 발전에 압도돼 핵심을 놓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하자면, 이런 묘사는 우리 자신을 온전히 말해주지 않는다.

고대 그리스 델포이의 신탁 신전에는 너 자신을 알라 라는 유명한 글귀가 새겨져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과학적 지식과 발전에도 불구하고 자신, 무엇보다 육체적 측면의 자신을 갈수록 모르는 것 같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과학과 우리의 몸은 땔래야 땔 수 없는 유기적 관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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