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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ary - 니콜라스를 위한 수잔의 일기
제임스 패터슨 지음, 서현정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인생은 양손으로 다섯 개의 공을 던지고 받는 게임 같은 것이란다. 그 다섯 개의 공은 일, 가족, 건강, 친구, 자기 자신이야. 우리는 끊임없이 다섯 개의 공을 던지고 받아야 하는데, 그중에서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라서 땅에 떨어뜨려도 다시 튀어 올라오지. 하지만 건강, 친구, 가족, 자기 자신이라는 나머지 네 개의 공은 유리공이란다. 그래서 한 번 떨어뜨리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흠집이 생기거나 금이 가거나, 아니면 완전히 깨져 버리지. 그 다섯 개의 공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해야 제대로 된 삶을 살 수있는 거야.
별로 몰입되지 않아 훌훌 넘겨가며 읽었던 책.
천천히 집중해서 읽었으면 좀 더 느낄 수 있었을지도.. 이렇게 결말이 예상되는 이야기는 별로이다.
구성과 이야기자체는 슬프고 감동적인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