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다르게 접근하는 책

머리 좋은 사람이 돈 못 버는 이유 - 상식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당신에게 던지는 신선한 충격!
사카모토 게이치 지음, 홍성민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7년 12월

지금 정보의 홍수속에 살고있다.

내가 원하지 않아도 정보들이 홍수처럼 밀려오고 경쟁에서 지지않기 위해

광적으로 정보를 수집한다.

이런 시대에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접근을 하는 책

이책은 흔히 읽어보는 비지니스책하곤 조금 다른 관점에서 접근을 한다.

예를들면`싸게 많이 팔려고만 하지마라` `활용하지 못할꺼면 신문을 읽지마라`

`시장조사를 믿지마라` `인맥은 소수가 좋다`등등 다른 얘기들을 한다.

머리 좋은 사람이 돈 못버는 이유는 정보만을 수집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보수집에만 열을 올리고 정작 자기의 생각은 빠져버리기 때문이다.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행동하라는 말일것이다.

사무실과 현장사의의 마찰도 머리로만 생각하기 때문인거 같다.

여기 나오는 주제들은 색다르다..하지만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책이지만 결국 목적지는 같은곳을 보는 책이다.

속독법 ....

성공을 위한 독서 키워드 속독법
박인수 지음 / 성안당 / 2009년 5월

요즘 속독법에 관심이 있어서 관련책을 찾아서 읽는 중이다.

이책은 속독훈련에 초점이 맞춰진 책이다.

다른책들도 시점확대,여러줄읽기등 거의 비슷한 내용들이지만

이책처럼 상세히 그리고 따라하기 쉽지는 않았다.

어떻게 하라는 설명만 많았다.

그리고 속독법이 필요한 이유와 사례만 주구장창 설명했다

이책은 훈련방법에 대한 그림들이 많고,충분히 따라할만큼 어렵지도 않다.

실제로 도움도 많이 된다.

중고서적을 구입해서 CD를 받지는 못했지만 책으로도

충분히 연습할수있게 되어있다.

다른책들은 속독법을 익혀서 어떻게 활용하라는 식의 내용이 많지만

이책은 훈련방법에만 집중되어있어서 며칠만 해도 책읽는 속도가 올라간다.

완벽한 마스터야 어렵겠지만 그래도 성과가 있다..

아쉬운 점은 책 뒷부분으로 갈수록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4줄 6줄 인지는 먼나라 이웃나라 얘기같다..

그만큼 뒷부분은 어렵다..

토니부잔 입문서

토니 부잔의 마인드맵 두뇌사용법
토니 부잔 지음, 권봉중 옮김 / 비즈니스맵 / 2010년 5월

이책은 토니부잔의 인문단계라 할수있다

인간의 두뇌능력을 설명하고 기존교육의 문제점들을 얘기한다.

그리고 해결책(마인드맵)을 제시한다.

토니부잔의 수많은 책들을 한권의 책으로 봤을때

이책은 어떤식으로 나갈것인지에 대한 서문인건같다.

이책을 읽고 세부적인것을 배우고 싶다면 원하는 책을

읽으면 골라서 읽으면 좋을것 같다.(기억법,속독법, 마인드맵등등)

부록으로 지급되는 CD는 마인드 맵 동영상이 들어 있어 도움이 된다.

토니부잔의 다른책들에 도전하기 앞서 이책 한번 읽어보는게

좋을듯하다.

다만 조금 많이 지루하다.

그리고 나중에 읽는 토니부잔의 책들은 더 지루하다 ...  ㅡㅡ::

1분으로 할수있는 경영? 컵라면도 3분인데?

1분 경영 - 켄 블랜차드·스펜서 존슨의
켄 블랜차드.스펜서 존슨 지음, 조천제 옮김 / 21세기북스 / 2003년 12월

1분으로 할수있는게 많다는걸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쓴 책이다..

1분계획,1분칭찬,1분질책

책을 읽다보면 1분이란 키워드에 많은게 함축되어 있음을

느낄수있고 실제 직장생활에서 느낀점들과 일치함을 느낄수있다.

부담없이 짧은시간에 읽을수있고 많은걸 느끼게 해준다.

[현대 사회처럼 인간관계에 대해 공부를 많이하는 시대가 있을까?]

공부해야 하는 필요성이야 입이 아프게 설명할수 있지만

바쁜직장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란 녹녹치 않을것이다.

그런사람들한테 도움이 되는 책이다.

모두가 알지만 몇몇사람들만 쓰는 방법인듯하다.

실천이 중요한 1분경영

오뚜기 3분짜장보다도 더 빠른 경영?

컵라면 익기전에 할수있는 경영?

바로바로 반응하지 말고

아마도 한템포 쉬는 타임을 가지라는 얘기가 아닐까?

살다보면,나이를 먹다보면 너무나 인색해 지는 칭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켄 블랜차드 외 지음, 조천제 옮김 / 21세기북스 / 2003년 1월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상사가 부를땐 `내가 무슨 잘못을 했나?` 먼저 생각한다.

하지만 이책에선 질책보단 칭찬을

잘못한점을 찾기보단 잘한일,잘하고 있는일을 찾으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선 낯선 방식인게 분명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칭찬거리를 찾고 칭찬하는게 훨씬 좋은 반응과 결과를 만든다는걸 알수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책은 읽기 쉽다.이해하기 쉽다.

비슷한분야의 다른책에서 흔히나오는 고루한 옛날얘기도 없다

하지만 읽다보면 느끼는게 많은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