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좀 읽어볼까? 근데 시간이....

공부 속독법 (CD (Reading Plus 2) 1장 포함) - 합격과 성공의 기본
박인수 지음 / 성안당 / 2012년 2월

책좀 읽었으면 쓰겠는데...

근데 일하랴? 컴질하랴?TV보랴?팟캐스트 들으랴? 졸 바쁘네 ...ㅎ

그리고 책한권 보는데 왜캐 오래걸리냐... ㅡ.ㅡ

늦게 읽다보니 시간도 시간이지만 책후반부에 가면 앞내용이 가물가물하다..ㅜ.ㅜ

그러다 속독법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도서관에서 책을 찾았다.

`박인수' 이분책외엔 별로없더라...(10권도 안되는 목록중에 이분책이 몇권이다..

굉장히 큰비중 ㅎㅎ)

빌려서보다 저자의 책[속독법 성공을 위한 키워드] 이책을 중고로 샀다.

근데 CD가 없더라.. ㅡ.ㅡ::

그래도 책만으로 연습했다.처음엔 잘되더라.빨라지는것도 느껴진다.

근데 뒤로갈수록 어렵고 엉망이 됐다.

4,6줄인지 연습부턴 연습할수록 안드로메다로 빠졌다..

인터넷검색으로 저자의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구매했다.

저번 책의 보완판이다..물론 CD도 준다. ㅎ

그리고 여러가지 팁들이 추가되었다.(교과서볼때 시점 이동하는 방벙등)

연습할때도 조금더 편하게 바뀌었고,CD에 담긴 프로그램도 수정되었다.

앞전의 책보다 더 잘만들어진 책이라 기대하면서 열심히 눈알을 굴려 보련다..ㅎ

광고의 힘? TV의 위력?

나는 나를 넘어섰다
김민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9월

이분 광고 한편으로 빵 뜨셨다.

그전에도 유명하시긴 했지만, TV의 힘이 무섭긴 무서운가 보다..

아마추어 헤비급 레슬러출신에서 탑모델이 된 남자의 성공스토리이다.

대우 광고로도 너무나 유명한 사람이다. 광고 자체도 잘 만들어져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때 그 광고 한편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이분의 도전에 놀라워했고

성공에 더 놀라워했다. 수많은 찬사가 쏟아졌다.

책은 그 CF프가 나오기 전의 인생사이다.

깡다구와 도전정신 이 두가지 단어가 생각난다.

대단한 정신력을 가진 분이신듯..

뭔 말이 필요? 지성 팍인데?

멈추지 않는 도전 박지성
박지성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2월

박지성

언제나 그자리에서 묵묵히 서있는 남자.

워낙 팬이라 새로운게 있을까? 했다.

읽는 내내 역시 박지성이란 말이 맴돌았다.

끈기.노력.열정.성실함 

박지성하면 떠오르는 말이다.

평발에 키도 크지 않고 체격조건도 왜소한 편이고 테크닉도

남미선수들에 비하면 떨어진다.

하지만 그는 최고클럽중에 하나인 맨유에서 뛰고있다.

오로지 연습 연습으로 마이너스 요소들을 제거해 나갔다.

이책은 박지성의 축구 일대기 같은 책이다.

축구 시작부터 맨유 입성기까지 쓴 책이다.

내용이야 박지성 팬이면 다 아는 내용들이라 뭐 생략......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뛰어난 선수들은 많이 나올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박지성같은 캐릭터에 선수는 나오기 힘들꺼 같다.

지금의 뜨는 선수들중에 박지성 같은 캐릭터는 없다.

지금 박지성 이적설이니 뭐니 ?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올시즌은 조금 ...)

개인적인 생각으론 박지성은 맨유에서 오랜기간 뛰고 있으면 퍼거슨감독의

신임도 받고있다. 노동당 열혈지지자인 퍼거슨 감독의 성향과 노장을 우대해주는

맨유의 전통과 맨유의 재정성.박지성 본인의 자기관리와 구단의 신뢰등을 봤을땐

맨유에서 은퇴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맨유에겐 박지성 몸값은 별로 부담스럽지 않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의

 마케팅수익만으로도 몸값은 뽑고도 남는다..)

나중에 은퇴하면 맨유시절만 엮어서 책한권 또 내기 바란다..

변화에 대응하는 이야기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사람은 변화를 두려워한다.항상 그대로 있길 원한다.

하지만 주위는  빠르게 변한다 . 

어느순간 정신을 차려보면 너무도 변한 주위환경에 놀라서 숨거나 후회한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변화를 향한 지름길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변화를 수용하라..]

4명의 주인공들의 변화에 대처하는 자세를 동화같이 만들어진 책.

변화에 대처하는 마음과 자세를 강조하는 책이다.

마음에 새 치즈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책

미국식 자기계발서 워낙많다. 서점가면 아마존 1위나 미국 베스트 셀러니

발에 치이게 출판된다..

개인적으론 읽고 나면 오래가진 못하더라. 가치관의 차이인가?

마음 깊은 곳을 움직이진 못하더라.

읽어보면 다들 좋은책이긴한데.

솔직히 이런책 읽고 성공했다는 사람들 얘기가 꼭 나온다..

진짜? 아메리칸 립서비스 아니고?

주식시장을 통찰할수있다?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 통찰 편, 시장의 거짓을 이기는 통찰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08년 10월

두권짜리 책에 1편이다.

[시장이란 이런것이다.]를 말한다.

주식시장이란 어떻게 생겼고 , 어느정도 힘이 있으며 속성은 어떤지를 말한다.

탐색전 정도 될것이다.

프롤로그를 보니 이책도 쉽지는 않겠구나! 이런생각이 먼저 들었다..ㅡ.ㅡ

투자자는 죽고 금융회사는 살아남는 이유? 그 이면들을 파헤친다.

제목 그대로 주식시장을 통찰한다.

역사부터 본질 ,누가 시장을 움직이나?,무엇으로 투자를 결정할것인가?등

주식 교과서라기 보단 주식 철학 서적 같다는 느낌도 든다.

이책 한번 읽어서 이해가기 힘들다.사실 잘 모르겠다. ㅡ.ㅡ

WOW 쪼렙이 레이드 공략집을 보는 느낌이 든다. ㅜ.ㅜ

공부를 더하고 다시 한번 봐야겠다.

개인적으로 박경철  이분책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분은 자기통찰,경제를 통찰, 인간에 대한 통찰에 대한

책들을 쓰셨다. 이게 가능하다니..

평생 자기 통찰하기도 힘든데..

대단한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