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and the Beanstalk (책 + MP3 CD 1장) Little Storyteller 18
Anne Harvey 지음, 영국민화 원작 / 사람in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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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고학년이 되면서 다른과목을 다 가르쳐 줄수 있지만 단..한과목..

영어가 가장 힘든과목이였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하는것이 정답인지..

우리아이와 잘 맞는 방법은 무엇인지...

영어에 대한 고민은 자꾸만 늘어났기에

학원을 보내는것만으로도 안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이 전부가 아님을 알게된후

영어에 접근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었답니다.

발음과 강세, 끊어 읽기등 엄마가 모자란부분이 걱정이 되었고

아이가 아는 내용인데 영어표현이라면 더 쉽게 알수 있으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하기엔 힘들어서 그냥 이곳 저곳을 해매기만 하였답니다.

기존의 책들은 외국책을 사야 영어를 배울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잭과콩나무"속에 책을 읽고 난뒤  우리나라에서도 좋은 영어책을

만들수 있다것을 알았기에 기뼜답니다.

 

"잭과콩나무"을 읽으면 다른책과 차별성을 알수있을것입니다.

제아이가 그답을 알기위해  저랑 같이 답을 알기위해 고민을 한것이 즐겁습니다.

아이가 영어에 조금씩 궁금해하고 알아가는 지식들이 쌓여가는것같습니다.

제아이가 기존의 영어책과 다른점은 읽으면서 웃고 아는 내용이라 즐거운점입니다.

 

제가 영어를 오랫동안 했지만 공부안한지도 15년이 지난뒤라 이젠

잊어버렸답니다.

아이와 같이 다시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잭과 콩나무를 읽어보았습니다.

즐거움과 익숙함속에서 많은것을 알아가는 기쁨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영어는 친숙한 동화책에서 먼저 시작해보세요.

내아이가 내용을 아는것만큼 영어가 보입니다.

좀더 일찍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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