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다이어트 상담소 - 당신의 다이어트에 딴지를 걸다
남세희.김미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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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성공비법을 찾아라! / <이기적인 다이어트 상담소>와 함께하는

이기적인 다이어트! 이기적인 몸매 만들기

 

 

 

 

모든 여성들의 인생숙제!

평생의 고민!

다이어트

 

평범한 다이어트 책은 가라!

이기적인 다이어트만이 이기적인 몸매를 만든다

이기적인 다이어트 상담소

 

저자 남세희는 트위터에서 코치D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트레이너이다.

그는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인류학, 역사학, 사회학, 스포츠, 영양학 등을 오가며

식이조절 및 영양섭취, 운동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조목조목 짚어주기로 유명하다.

 

또한 엘르의 얼짱에디터, 온스타일 <겟잇뷰티>를 통해 알려진 다이어트&뷰티 멘토인

김미구와 공동저자이다.

 

 

책의 목차는 흔한 다이어트 책들과는 다른 구성이다.

우리 현실에 직설적으로 물어본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체질!

모든 여성들이 생각하는 문제가 아닐까?

이 말을 여는글로 넣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살찌는 것엔 유전적인 요인이 한 몫한다고 한다.

몇가지 가설들을 통해 우리가 왜 살이찌는 것이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매번 시작은 질문으로 시작된다.

독자들이 백번천번 공감할 내용들로 구성된 이야기와,

그를 통해 질문을 하고, 그에대한 답변이 이어진다.

 

딱딱한 이론서가 아닌 친근한 이야기 책이다.

중간중간 걸맞는 일러스트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중요한 부분은 노란색 글씨로 표시되어 우리의 시선을 머무르게 만든다.


 

단순히 이론만 알려주는 서적이 아니라

우리의 고민에 적합한 해결법을 제시한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다.

사진처럼 무다리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이야기가 적힌 부분인데,

저렇게 운동법도 예시로 나와있다.

 

항상 실패하는 다이어트,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계속되는 실패에 좌절하고

포기하기 바쁜 우리 여성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이기적인 다이어트에

도전할 용기를 얻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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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잠들기 전에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6-1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6
S. J. 왓슨 지음, 김하락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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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속 소설책 / 지해수 소설책 /

아마존 라이징 스타, S.J왓슨의 <내가 잠들기 전에> /

영화 <내가 잠들기 전에> 원작소설

 

 

 

 

S.J.왓슨이 런던의 파버 아카데미에서 작문수업을 받으며 탄생시킨

첫 작품이 내가 잠들기 전에>이다.

그의 첫 작품은 원고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의 출판사들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30여 개국과 번역계약을 맺었다.
 

-책 소개 중

 

 

얼마전 종영한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지해수가 읽던 그 소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시게 되었죠.

하지만 지해수가 읽은 이 소설,

생각보다 유명하고 내용도 아주 괜찮은 소설이더라구요

 

 

 

먼저 작가소개를 하자면,

지은이 S.J왓슨은 작가의 인생을 살아오던 사람은 아닙니다.

처음 작문수업을 받고, 그 결과로 낸 첫 작품이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죠.

그는 미국 아마존, 선테이 타임스,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그해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신인작가에게 주는 "아마존 라이징 스타"상을 받기도 합니다.

특히나 이 작품은 책으로 출간되기도 전부터 영화화를 계약하려 했다고 하네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책을 감명깊게 읽고, 탐냈다는 것이겠죠.

 



 

 

이처럼 다양한 국가에서 <내가 잠들기 전에>를 번역하여 내놓고

그의 작품은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

나는 어느 날 읽은 부고에서 힌트를 얻어 이 소설을 썼다.

그는 1953년 간질 수술을 받은 후 새 기억을 형성하지 못해

줄곧 과거 속에서만 살다가 2008년 세상을 떠났다.

나는 매일 아침 눈뜰 때마다 1953년인 줄 아는 사람의

심정이 어떤 것인지 궁금했다.

"

-작가의 말 중


​그는 특이하게도 스토리 전개를 구상할 때 소설의 결말이 먼저 떠올랐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특별한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에 작가의 말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책은 총 3부로 나뉘어있습니다.

 

주인공은 크리스틴 그녀는 기억 상실증 환자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어제 있던 일에 대해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죠. 매일매일 같은 나날의 연속으로 살아가는 그녀는 자신이 누구인지, 더이상 기억을 잃지 않기위해 매일 일기를 쓰며 살아갑니다.

책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주인공 크리스틴의 일기 형식으로 되어있기에 매번 위 사진처럼 날짜가 나오지요.

물론 모든 시점이 주인공 크리스틴은 아닙니다. 시점이 교차되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기도 하지요

주요인물인 크리스틴, 가짜남편인 벤, 정신과 의사인 내시의 시점이

매번 교차되면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어쩌면 복잡할 수 있지만, 이러한 전개방식을 통해

독자가 더욱 더 유동적으로 소설을 읽고,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봐

사건을 알아내는데 도움을 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내가 잠들기 전에>는 소설에서 시작하여 곧

영화로도 개봉 할 예정입니다.

처음 소설을 받았을때 느낀 것은

여전히 명작으로 불려 많은 사람들이 보는

"메멘토"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셨을 영화, 그리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랑한 영화지요

특히나 반전으로 유명한 이 영화와 비슷한

<내가 잠들기 전에>

 

10월30일에 개봉을 앞둔 영화도 좋지만,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도 유명세를 탄

원작소설 <내가 잠들기 전에>도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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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럽 스페셜박스 : 자기계발 - 몰입 + 반기문과의 대화 + 낀 세대 리더의 반란 +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실천편 +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남인숙 외 지음, 이진원 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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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깜짝 선물!

셀카봉, 문화상품권, 영화예매권 등 선물과 함께하는

알에이치코리아 RHK의 R.lov 알럽박스!♡

 

 

 

알에이치코리아, RHK에서 따끈따끈 신간과 두근두근 베스트셀러를 모았습니다!

이름하여

♡알럽 스페셜박스♡


알럽 스페셜 박스는 총 6가지 주제로 묶은 책 5권과, 푸짐한 선물이 함께 들어있는

스페셜 박스입니다.

 

경제경영/자기계발/시.에세이/소설/예술/인문.교양

여러분의 구미가 당기는 총 6가지의 주제!

그리고 알찬 책들까지!

 

책만 받아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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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예매권이 가장 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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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알럽 박스에는 몰입/반기문과의 대화/낀 세대 리더의 반란/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총 5권의 책이 들어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으셨고, 지금도 꾸준히 읽히는 두근두근 베스트셀러 '몰입'이 들어있습니다. 알라딘에서는 2008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죠. 언제 읽어도 도움이 될 몰입!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저자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몰입의 개념과 필요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정의하고 '몰입에 이르는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준다. '생각' 자체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 몰입은 확실히 눈에 띄는 생산적인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 책은 불안과 우울을 고질병처럼 안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몰입적 사고'를 가르쳐주는 안내서다."-책 소개 중

 

낀 세대 리더의 반란은 올해 7월에 나온 따끈한 신간입니다! 낀 세대란, 현재 기성세대와 모바일 세대, M세대 사이에 말 그대로 "끼어있는" 세대입니다. 이러한 낀 세대들이 어떠한 리더의 모습을 가져야 하는지,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분명한 것은, 이 이야기는 낀 세대 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죠.  특히나 이 책의 저자 조미진님은 지난 26년 동안 한국, 중국, 미국에서 글로벌 인사 및 육성 전문가로 일해 오신 분입니다. 이번에 강연회도 잡혀있지요. 책도 읽어보시고, 강연회도 참석하시게 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토양을 두루 경험한 저자가 60년 압축성장 속에서 이루어진 한국 특유의 비즈니스 현장을 바라보고 쓴 오랜 경험의 결과물이다. 특히 3세대가 함께 일하는 오늘날의 조직에서 위아래 양 세대 사이에 끼어 갈팡질팡하는 중간 세대 리더에 초점을 두었다. 위로는 권위적인 상사를 모시고, 아래로는 자기중심적 성향이 강한 팔로워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 이 시대 모든 젊은 리더들에게 전한다."-작가 소개 중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책은 <반기문과의 대화>입니다.​ 반기문UN사무총장님은

여러번 성공한 사람의 모습으로 불리우며 많은 존경을 얻는 분입니다.

그만큼 반기문님께 많은 관심을 쏟고 있죠. 그래서 그런지 저도 관심이 가는 책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는 다른

 특정 인물을 다룬 책이라 더욱 눈길이 갑니다.

 

이 외에도 여자라면,

 특히 길을 잃고 헤매는 20대의 여자라면 한번 쯤 읽어볼 만한 책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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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 드라마 에세이
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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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공효진의 <괜찮아 사랑이야>,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힐링 북테라피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에세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과 공효진의 케미폭발! 인기를 끌었죠!

극 중 장재열과 지해수, 그리고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에세이가 나왔습니다.

 


 

책 자체의 느낌도 사랑스러운 느낌이에요.

기획의도와 캐릭터소개, 그리고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3 파트로 나뉘어진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그리고 작가님과 감독님, 두 주연배우들의 인터뷰를 끝으로 마무리 지어집니다.



 

캐릭터 소개는

각 인물들의 사진과, 그 인물에 대한 설명

저는 드라마를 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에세이만 읽고도 드라마 내용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또한 글과 함께 사진이 꼭 따라옵니다.

페이지 구성이 잘 짜여있습니다.

드라마의 한 장면과, 그 장면에서 나온대사.

아마 드라마를 감명깊게 보신 분이라면 손뼉을 치며

'그래! 이 장면이야!' 를 외치실 수도 있을거에요.

 

 

도종환 시인님의 '바람이 오면' 의 한 구절이 나오면서,

드라마에서 읽어주는 장면과 함께 구성되어있습니다.

드라마에서 느낀 감동을 책에서도 그대로 전해받을 수 있도록

구성에 신경쓴 것이 눈에 보입니다.

 

굿나잇, 장재열.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낼 때, 글로 설명하는 것이 아닌, 드라마 대사로 설명합니다.

드라마를 보셨다면 더욱 감동받으실거고, 그게 아니여도 충분히 감명깊게 와닿을 만한 구절이 많습니다. 마치 시집을 한 편 읽는 듯 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의 도경수

드라마에선 한강우 역으로 출연했더군요.

그의 사진도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맘에드는 부분을 찍어 올렸습니다ㅎㅎㅎ 잘생겼군요)

 

노희경 작가님은 꽤 유명한 작가님이시죠.

조인성, 송혜교 주연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정우성, 한지민 주연의 빠담빠담 등의 극본을 맡으신 작가님이십니다.

그만큼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시는 작가님이시죠.

특히나 연출을 맡으신 김규태 감독님과 여러번의 인연이 있는 작가님이십니다.

앞서 말한 두 편의 드라마 모두 김규태 감독님과 함께 한 작품이지요.

 

쉽게 접할 수 없는 그들의 솔직한 심정과 촬영에서 일어난 에피소드 등을

인터뷰에서 알 수 있습니다. 


 

조인성과 공효진님의 인터뷰도 함께 실려있습니다.

솔직한 그들의 촬영장이야기를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이킹포토들이 나옵니다.

이게 꽤 많이 나오는데, 이 사진들을 보고있자면

드라마의 한 장면이란 생각보다 정말 화보집을 보는 기분.

다들 아름답고 멋있게 찍혀있습니다. 물론 촬영하시는 분들의 모습 조차

화보의 일부로 보일 정도입니다.

 


"

강박증인 내가 니가 그리워 니가 다녀간 흔적들을 내버려 둔다.

언젠간 이 모든 흔적들이 일상이 되길 바라지만.

결혼하지 않아도 사랑해, 지해수

"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감명깊게 보신 분들은,

그들의 대사 하나하나에 울고 웃고 하셨을겁니다.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에세이>는 그들의 대사 하나하나,

사진 하나하나를 다시한번 추억하며

그 감동을 또 한번 만끽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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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와 천재들
더그 메누에스 지음, 유영훈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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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와 실리콘밸리의 거장들

실리콘밸리 인사이드 스토리

<스티브 잡스와 천재들>

 천재들의 귀환

 

 

 

2011년 10월 5일에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

그의 죽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전 세계가 슬퍼했죠.

오는 10월 5일 그의 3주기입니다.

그의 천재적 발상과 아무도 모르던 그의 회사 속 이야기를 담은 책

<스티브 잡스와 천재들>입니다.



 

 

FEARLESS GENIUS

 

 

 

책의 저자

Doug Menuez 더그 메누에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1981년 워싱턴포스트에서 경력을 시작한 작가입니다.

업계 전문지 수여 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수 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습니다.

"

그는 1985년 실리콘밸리에서 이야깃거리를 찾고 있었다.

그때 스티브잡스는 때마침 애플에서 쫓겨나 새로운 컴퓨터회사 넥스트를 막 시작하던 참이었다.

넥스트에서 잡스와 동료들이 새로운 컴퓨터를 만드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다는

더그 메누에스의 제안에 잡스가 전례없는 접근을 허락한 것이다.

 

그의 카메라는 넥스트에 이어 실리콘밸리의 다른 선도적 기업들로 향했다.

어도비의 존 워녹, 애플의 존 스컬리,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클라이너 퍼킨스의 존 도어 인텔의 고든 무어와 앤디 그로브를 비롯한

일흔 명이 넘는 위대한 혁신가와 그들 사업의 숨결이 기록되었다.

 

메누에스는 통렬한 실패와 뜻밖의 성공, 그 모든 순간을 현장에서 함께했다.

오직 그에게만 접근이 허락되었던 순간들을 100여장의 사진과 소회로 엮은

<스티브 잡스와 천재들 FEARLESS GENIUS>은

아이디어의 힘을 현실로 바꾸는 데 무엇이 필요한가에 관한 기록이다.

"

-책 설명 중 일부



 

 

다큐멘터리 사진집인 만큼 사진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100여장의 사진들, 실리콘밸리의 주역이던 많은 혁신가들이 책 안에 담겨있습니다.


 

 

각각의 사진과, 그에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입니다.

일상적인 사진에도 회사 속 이야기가 녹아있는 것을 보면,

실리콘밸리의 혁신가들이 더그 메누에스를 얼마나 신뢰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아무도 알 수 없던 이야기를 알아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망치를 주면 그것으로 집을 지을 수도, 부술 수도 있죠.

포토샵은 그냥 더 나은 망치일 뿐입니다"

-어도비 시스템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포토샵 예찬자인

러셀 브라운

_디지털 기술이 사진을 망치고 있다는 전통적 사진작가들의 비난에 답하다.

 

중간중간​ 혁신가들의 말을 넣어,

사람들이 그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알기 전 먼저 생각해 볼 시간을 줍니다.

 

사진에 찍힌 사람들의 일상, 비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일상도 평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사진들이 많습니다.

어려운 책이 아닌, 사진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형식의 책입니다.

사진을 보며 술술 읽히는 책이라 꽤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읽고나니 생각나는 영화가 두 편있더라구요.

 



 

잡스

감독
조슈아 마이클 스턴
출연
애쉬튼 커쳐, 조시 게드, 더모트 멀로니, 매튜 모딘
개봉
2013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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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의 신화

감독
마틴 버크
출연
노아 와일, 안소니 마이클 홀
개봉
1999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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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와 '실리콘밸리의 신화'

두 이야기 모두 <스티브 잡스와 천재들> 책의 주인공들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회사의 운영, 그리고 인물들의 갈등이 잘 나타나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실리콘밸리의 신화'는

스티브잡스와 빌 게이츠의 이야기이기에 책과 더욱 연결되는 영화같습니다.

 

책을 읽고,

잡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두 편의 영화를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리콘 밸리의 신화, 그 주역들의 현실적인 모습과

그들의 아이디어, 그 힘을 현실로 바꾸는 힘에 대해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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