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토비, 엄마의 칭찬 연습
땡스맘 지음, 텔레토비 원작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텔레토비, 엄마의 칭찬 연습

아이에게 행복을 전하는 말 연습
아이의 용기를 키우는 말 연습
아이의 마음을 지키는 말 연습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말 연습

이렇게 4장으로 이루어진 텔레토비, 엄마의 칭찬 연습
정말이니 칭찬하는 말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끼고있다. 아이의 잘못은 잘 이야기가 해주면서
칭찬을 해야할때는 그냥 넘어가거나 그걸 잘 모르를 경우가 많았던거같다.


 
아이가 놀자고 할때 어떤 놀이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아이가 생각해내서 같이하게 되는 놀이.
그럴때도 이책에서는 그 생각 참 재미있다며 아이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는지에 대한거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며 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말을 할수 있도록 알려준다.
주사를 싫어하고 무서워 하는 아이를 어떻게 다독여줘야 할지도 나오고.
 

 
실수를 하였을때 아이가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게 어떻게 이야기해줘야할지도 알수있었다.
아이의 기분이 어떤지  자신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모르를 경우가 많아  마음속으로 속상해
하다보면 화나 짜증으로 표출되기도 한다고 한다. 아이의 감정과 기분도 스스로 바꿀수있다는 것을
알려줄수있다고 한다.
 
이렇게 텔레토비, 엄마의 칭찬연습은 일상생활속에서 일어날수있는 일들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 해줘면 될지 상황과 그 상황을 해결할수있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보기가 너무 편했고
이거 우리아이에게도 있었던 일인데 내가 이렇게 했으면 좋았겠구나 하며 생각을 하며
읽게 되었던 책이다. 그림에 나오는 텔레토비들의 표정처럼 아이들의 항상 웃을수있는 일들만 있기를
바라고 나의 말한마디 한마디로 아이가 행복을 느끼고 용기를 얻고 자존감을 키우고 마음의 지켜나갈수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며 아이들을 대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밀 레스토랑 브란 그래 책이야 17
박선화 지음, 안병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밀 레스토랑 브란

비밀 레스토랑.. 제목 같이 그림이 으스스한 분위기가 나네요.
 

또래에 비해 작은 아이. 덩치가큰 상철이라는 친구가 땅꼬마라고도 부르지요.

그래서 힘이 세지고 싶은.  뱀파이어가 된다면 상철이가 꼼짝 못할거라는 생각을 하는 아이.

그러던중 사촌누나 록사나가 한빛이네 집에 머무르게 되네요

록사나.. 루마니아에서 지내다가 오게된 누나. 한빛이는 너무 좋아해요

루마니아는 드라큘라로 유명한 나라라 록사나에게 드라큘라의 피가썩여있지 않나해서요.


한빛이가 보는 누나는 뱀파이어와 너무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고. 레스토랑을 가서도 많이 굽지 않은

스테이크를 먹는거를 보고 확신하지요. 브란이라는 레스토랑 이름도 드라큘라 성이름이었고 웨이터들의

행동도 수상하기도하고. 그레스토랑이 뱀파이어들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그러다 밤에 록사나가 냉장고문을열고 무언가를 먹고있는걸 보게되요. 빨간색 물이 입옆에 흘리기도하고.

록사나 누나에게 물려 뱀파이어가 되고싶은 한빛이. 그러나 록사나 눈가 뱀파이어일리가 없지요.


아이들이 하는 엉뚱한 상상력.. 그런이야기의 책이에요.. 그림이 으스스한게 정말

뱀파이어가 나올것만 같은 책.. 기발한 상상력에서 시작해서 한빛이과 상철이의 관계도 옆볼수있고.

나와 정말 다르다고 생각한 친구가 나와 비슷한 면이있다는 걸 알게 되는 책이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이 도둑 환상책방 10
정해왕 지음, 파이 그림 / 해와나무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이도둑
13살 소녀가 갑자기 할머니가 되어 버린 미스터리한 이야기


 
할머니 일어나세요..

영어학원을 가기 위해 마을버스를 타고 빈자리에 앉은 은설이.
그때 버스를 타는 할아버지.  두정거장만 가면 내리기에 그냥 앉아있는데 계속
흠흠 거리는 할아버지. 그리고 버스를 내린다. 뒤에서 학생을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지만
희뿌연 안개에 휩싸여 실루엣만 어렴풋이 보이는 모습이 생각나고 거기까지만 기억이
나는 은설이.. 은설이가 할머니가 된것이다.

어찌된일인지 기억이 나지않고. 이상태로 엄마에게 전화를 걸으면 이상해진 목소리를 들으면
은설이일거라고 생각하지 못할것이다. 식당일을 하는 엄마. 5살때 혼자 사는 외할머니에게 육아를 맡기고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어 할머니 엄마 은설이 이렇게 여자3명이 살게 되었다.

갑자기 늙어버린 은설이를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
하지만 은설이를 키워주신 할머니는 귀에있는 점을 보며 은설이도 이런점이있었는데 하면서
이야기를 하신다. 냄새나서 싫어했던 할머니. 직접 할머님가 되어보니 그런 자신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싫은 은설이.
다시 본인의 몸으로 돌아온 은설이 어떻게 이런일이 생기게 되었는지 궁금해하는데..

이책을 읽으며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시각이 바뀌게 만드는 책인거같네요.
아이는 읽으면서 진짜 이렇게 변하게 되면 어떻게 하냐며 걱정을 하며 읽기도하고
중간에 죽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장면은 정말 무서워하면서 보더라고요.
어른들에 대한 생각 친구들과의우정에 대해서도 알아볼수있었던 책인거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등 용이가 사라졌다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9
윤숙희 지음, 에스더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1등 용이가 사라졌다
요즘 1등을 원하고 1등을 하기위해 아둥바둥 지내는 아이들 어른들.
어떤 삶이 정말 행복할지에 대해 알아보는 책이었던거같아요.
공부 운동 뭐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는 용이. 기웅이라는 친구의 괴롭힘에 힘들어하기만 하고
그저 피하기만 해요. 엄마가 시장에서 생선가계를 하는것도 창피하고 친구를 믿고 사업을하다
망하게된 아빠도 싫어하고요. 새 자전거가 같고 싶지만 그럴수가 없어요.
바퀴에 구멍이 나서 자전거를 고치러 갔다가 가전거 할아버지가 바퀴를 고쳐주지요.
그러면서 자전거가 너를 좋은곳으로 데려다 줄거라는 이야기를 하는 할아버지.
고친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맞은편에서 오는 스쿠터와 부딪칠뻔하다 하천으로 떨어지지요.

정신이 들은 용이 하천으로 떨어졌었는데 그렇지가 않아요.
그리고 누군가 용이를 부르지요. 엄마랄 닮은 아주머니.. 그리고 아빠와 닮은 아빠..
새로운 세계로오게된 용이.
이곳에 사는 용이는 1등만 하는 아이네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모든 아이들과
선생님이 용이에게 친절해요. 이곳에서 계속 지내고 싶어하지요.
 

 
그러다 용이의 비밀일기를 보게되요.. 1등을 지키기 위한 부담감. 엄마아빠의 기대감.
아이큐가 생각보다 낮게 나오자 숫자를 고쳐서 보여주는 용이.
용이는 시장에서 생선을 파는 엄마가 보고싶어지지요.
자전거 할아버지는 이세계에서는 교장선생님이시고 평행세계에 대해 알고있는 분이였네요
1주일안에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하면 영원히 바꿀수가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하면
돌아갈수있을지 생각을 하지요.. 바로 자전거.
용이는 자전거를 따고 있는 힘껏 페달을 밟아요. 전에 봤던 스쿠터를 타고있는 아이.
그아이가 바로 평행세계에 있는 또다른 용이였던거지요.
돌아오게된 용이 이제 예전의 찌질이 용이가 아니라 용기가있는 용이로 지낼수있게 되었네요.

용아, 넌 지금도 충분히 멋져!
어른들도 보면 좋은 동화책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비아파트 월화수목공포일 1 - 고스트 캠핑 날마다 오싹 만화 시리즈
진선 지음, 이수한 그림 / 서울문화사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비아파트 TV에서 보던 만화를 책으로 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며 보더라고요

등장인물 보지 않아도 이미 알고있던 주인공들이있고요.


그림으로만 보니 더욱 무서운거같아요.

계곡, 산속의 폐가, 캠핑, 여행지에서의 하룻밤, 캠핑에서 찍은 사진, 흉가 1, 2

제목만 봐도 공포 이야기들이 마구마구 나올거 같은 소재와 장소들..


오랜만에 공포물을 보니 소름이.. 역시 그림이 한몫하는거같아요.

머리카락 길고 눈이... 꺼꾸로 귀신도 나오고..

무서우면서도 보게되는 공포물... 아이들도 좋아더라고요.

그러면서 무섭다고 소리 지르고 작은소리에도 놀래기도 하고요.

1권.. 그이후의 책들도 기대가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