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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뱅이밀 지구 탐사대 - 토종 씨앗 앉은뱅이밀의 힘 ㅣ 우리 땅 우리 생명 6
정명섭 지음, 홍연시 그림, 권기철 도움글 / 파란자전거 / 202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앉은뱅이밀 지구탐사대
제목의 앉은뱅이밀이 한국의 전통 밀이라는걸 책을 보며 알게 되었다. 그냥 밀만 알고 있었는데 오래전부터 재배되었던 한국의 전통 밀이라고한다. 키가가 작아서 앉은뱅이밀이라고 불렸는데 쌀과 보리를 좋아하는 한반도 사람들이기에 많이 재배되는 편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강형태 아델리아 안젤리아 마이클 케일럽 GP-31 = 앉은뱅이밀을 찾는 사람들이네요.
[21세기중반 지구의 자연환경은 지옥의 끝을 달리고 22세기에 들어서면서 인류의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핵무기를 이용해서 중소 국가는 사라졌고 강대국도 인구 감소와 경제 활동 붕괴로 점차 쇠퇴해 갔다.
그리고 2213년 인류 지구 탈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2248년 다이달로스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지구는 어떤 생명체도 살아남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고 제2의 지구를 만들어 내기위해 노력을 한다.] 라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지금도 너무도 힘든데 이런게 쌓이고 쌓이면 이 책에 나오는거 처럼 제2의 지구를 찾아야 할때 가 오게 될지...
이런생각을 하면 두려움도 생기고 정말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되기도한다.
지구를 떠나온 인류. 식량 비상사태가 되면서 지구에 있을수도 있는 앉은 뱅이밀 씨앗을 찾으러 떠나게 된다.
지구를 떠나온후 인간이 지구를 가는일이 없었기에 또 앉은뱅이밀이 있을지 없을지 정확히 알수 없는 상태라 긴장이 되고 앉은뱅이밀 씨앗을 찾지 못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의 식량문제가 생기기에 꼭 있기를 바람 지구로 떠나게 된다. 6일동안 생명의 기운이 사라진 지구에서 씨앗을 찾아 나선 탐험기.
생명이 없을거 같은 지구에서 만나게된 나비와 앉은뱅이 씨앗을 찾아 귀환하게 된다.
환경문제와 유전자 변형 농산물에 대한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수있는 책이었던거 같다. 쉽게 읽히면서도
많은걸 생각하게 되었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