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링느링 해피엔딩 - 세상에서 가장 바쁜 아빠와 세상에서 가장 느린 딸이 보낸 백만 분의 시간
볼프 퀴퍼 지음, 배명자 옮김 / 북라이프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느링 느링 해피엔딩

세상에서 가장 바쁜 아빠와 세상에서 가장 느린 딸이 보낸 백만분의 시간.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아빠앞에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포기 할만한

일이 생기게된다.

딸의 건넨

"아빠, 아주 멋진 일만 생기는 백만 분이 있으면 좋겠어."

라는 말이 결정적이었다.  딸아이의 말에 갖공ㅆ던 모든것을 팔아

백만 분을 만들고 태국으로 떠나게 된다.


아이의 말에 이 아이의 아빠처럼 모든걸 내려놓고 떠날수있는 가족이

얼마나 될까? 성공적인 삶을 살면서 대학교 교수로 임용을 앞둔 날 아이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많은것을 고민하다 결심한 주인공.

백만 분.. 오랜 시간일거라는 생각만 피부로 와닿지 않는 시간.

이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게 될지 어떻게 보내야할지 상상이 되지 않는 시간을

보내게된 가족의 이야기.


빨리 빨리를 외치며 살아가는 요즘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 책이었던거같다.


백만 분의 여행 이야기

조바심 내지만.. 여행에서는 절대 조바심 내면 안돼.

왜냐하면 멋지게 느링느링 가야 되니까!

니나...

백만 분과 69킬로그램짜리 여행.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휠체어에 행글라이더를 매달고

붕붕 날아다니는 롭 아저씨도 만나고.

소방관도 되어보았던 사진.


 

느링느링 해피엔딩.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던거같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지금도 백만 분의 시간중 일부가 될수 있다는 생각을 지내보도록 해야할거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