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 괴담 클럽
웅진 주니어
어릴때 보지 않았던 괴담 책을 아이와 같이 보았다.
지금 보니 뒷이야기가 어느 저도 예상이 되는데 아이는 읽고 나서도 무섭다고..
6명의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괴담을 이야기하는데 각지에서 모인 아이들이라 사투리로 이야기가 나오니
약간 이해가 안간다는 아이.
조금 섬뜩한 이야기도 있고 모습은 무섭지만 슬프다고 생각이 들은 이야기도 있었다.
그중 제주도 아이의 이야기가 개인적으로는 좀 그러했는데..
표지에 보이는 보라우산이야기가 나온게 아이는 가장 무섭다고 한다.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