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후 의외의 결말 1 - 붉은 악몽 5분 후 의외의 결말 1
학연플러스 지음, 최윤영 옮김 / 루덴스미디어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5분 후 의외의 결말


 
제목들을 보면 아마 익숙한것들도 내용이 좀 예측이 되는것들도 있을것이다.
한 이야기별로 길지 않은 내용들로 읽으면서 생각을 하게 되고 약간 끔찍하다 생각이 되는것들도
있었다. 5분.. 짧게 읽으면서 생각을 할수있게 만드는 책..

 
제목을 보야도 어떤 내용인지 조금 알거같은 아빠의 시급
항상 늦게들어와서 자는 아이의 얼굴만 보고 밥도 차려먹고 씻고 자는 아빠의 이야기.
어느날 아이가 자지 않고 깨어있다가 얼마를 버는지 물어본다.
한시간에 얼마정도 번다고 알려주는 아빠.. 너무 적게 번다고 아이가 생각하는거같아
얼른 들어가 자라고 한다. 다음날 아내에게 들은 이야기 아이가 동네 사람들일을 해도와주며
돈을 모은다고.. 알고 보니 아이는 아빠가 한시간에 벌수있는 돈을 모았고
그걸 아빠에게 주면서 아빠의 한시간을 산다는 아이의말 ...
요즘 아이들이 원하는 내용이기도 해서 그런지 좀 뭉클해지는 내용이 었네요.

 
행복 그래프
일기 예보처럼 앞날을 미리 알수있었으면 하는 주인공.. 그리서 직접 만들게 되는데요
완성이 된후 자신의 행복그래프를 보는 주인공. 만든순간 그래프가 가장 높고 그후에는 바닥을
치는 그래프를 보고 왜그런지 생각을 하지요.. 꿈이있고 그꿈을 이루려고 할때가 가장 행복하고
꿈을 이룬순간이 행복의 정점을 찍는다는.. 꿈을 갖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내용이네요.
아이들은 겉표지가 붉고 의외의 결말이라는거에 좀 두려워해서 먼저읽어보고
괜찮은 내용들을 같이 읽었네요. 오랜만에 쉽게 읽으면서도 생각을 할수있게 된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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