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뻔FUN한 예술가로 살고 싶다 - 절벽 인생, 아트하라
이영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무기력하고 무미건조한 삶 속에서 생명력의 길을 찾은 작가. 자신만이 홀로 뒤쳐지는것 같은 인생길 앞에 불안이 찾아 왔을때 그는 자존감과 행복감을 되찾을 것이 무엇인지 절실히 고민했다. 저자는 그것은 예술에서 찾았고 그는 자신의 핸디캡디었던 계단을 예술로 표현하고 승화 시켜 냈다.

자신이 찾은 삶을 리프레쉬 해주었던 많은 창작 분야의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행복의 길을 들려준다. 사례로서 나오는 분야는 드라마, 영화, 음악, 그림, 요리 등 아주 다양하다. 예술적 감성들이 자존감과 용기를 일깨워준다는 증명이다. 인문학적 요소들의 중요함을 느끼게도 해주는 장면이다.

고뇌하고 경험하고 깨달은 자만이 들려 줄 수 있는 이야기들은 자기계발서 같은 에세이같기도 하다. 예술을 통해 자신의 길을 찯았듯 책 후반은 멋진 보너스이자 화보집같은 미술작품과 화가들로 마무리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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