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ford Bookworms Library Factfiles 3 : Space (Paperback + Audio CD, 3rd Edition)
Bassett/Lindop 지음 / OUP Oxford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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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사람으로서 책 내용이 상당히 거슬린다.

지구와 별의 기원을 설명하면서 은근슬쩍 사람을 위시한 

모든 생명의 기원을 슬쩍 끼워넣는다.

스스로 이론이라 밝히면서도 확정적인 진술들... 

"사람은 어디로 부터 왔다..."("왔을 수도 있다"가 아닌) 

과학이 언제부터인가 가설 위에 세워지면서도 스스로의 가설을 

지나치게 신봉하여 아예 사실을 이야기하듯 다룬다. 

진화와 우주의 기원들... 

양자이론을 가지고 무신론의 증거가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그런 주장을 하려면 양자를 이해했다는 뜻인데... 

그럼 그들이 정신병자라는 뜻이니까 믿을 필요는 없겠다.

정신병자의 말은 믿을 필요는 없으니까.

복잡성이 21세기의 키워드라고??? 정신차려~!!


심해조차 정복하지 못한 인간이... 

인간의 모든 질병들조차 고치지 못하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정말 우주의 기원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광자발견하고 전기 발견하고 몇 개 신기한거 발견했다고 오만하기 그지 없다.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던 인간들이 그런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발견하면서 왜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는 성격을 못 버리는 것인지...

당장에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도 모르는 존재들이...


중력파가 어떻고 저떻고 다 좋다. 과학이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면서 발전한 많은 부분들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고 알겠는데 오바하지 말자... 

우주의 기원??? 왜 자꾸 그 기간이 길어지냐? 지구의 나이는 왜 자꾸 바뀌냐? 자꾸 뒤집히는 가설은 결국 앞으로도 뒤집힐 가설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줄 뿐이라는 사실은 나만 느끼고 있는가?


자꾸 바뀐다는 것은 그것이 불안정하다는 결정적인 증거일 뿐이다


 완전을 향해 나아간다고? 그래 좋다. 어쨌든 지금 하는 일은 

그저 설명이 안되면 대자연이라는 말만 반복하는게 상책일 것이고...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는 빅뱅의 이론에 등장하는 중력은 

도대체 어디서 왔니? 폭발이 왜 일어났어? 뜬금없이 폭발이 일어났어?

그것도 대자연이 했니? 중력이 했니? 


중력이 작용하는 것은 온 우주인데 어떻게 지구만이 사람이 살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이 갖추어 졌니?? 별도 진화했니?? 별이 스스로 생각하면서

'아 내가 생물들이 살 수 있는 별로 만들어 져야 겠다.'생각한거니??

불안한 사람과 우주의 진화와 관련된 가설들을 감추기 위해 

끊임없이 도발하고 

복잡성이라는 키워드 뒤에 단순한 오류를 숨기려고 노력한다... 

그게 과학이다. 참고로 과학은 그냥 '지식'을 가리키는 말에서 온

단어다. 과학은 단지 지식이다. 그 지식을 절대 신봉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기를... 

불완전한 것은 끊임없이 바뀐다.... 그것이 잘못됐기 떄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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