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 킹 - 채권시장을 뒤흔든 혁명가 빌 그로스와 핌코 이야기
메리 차일즈 지음, 이은주 옮김 / 이레미디어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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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와이현 서평.





책 내용 중에 인상 깊은 내용을 공유하자면 





"시장은 여러분이 견딜 수 있는 기간보다 더 오랫동안 비합리적인 상태가 유지될 수 있다" 자금이 먼저 바닥나면 예측이 맞아떨어졌더라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금융계에는 "일찍은 틀림과 같다"는 말이 있다. 시장에서 정확한 시점을 찾는 일은 헛수고라는 말도 있다. 





내 인생 계획은 항상 남보다 더 오래 버텨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었다. 





"누구에게나 전성기라 할 시간은 영원하지 않다. 꽃이 활짝 핀 절정의 순간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인간 본연의 나약함이나 노화 때문이든 단순한 기력 소진 때문이든 간에 기운이든 활력이든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약해질 뿐 강해지는 법은 없다. 정상에 오래 머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성장하지 못하면 죽는다, 성장 아니면 죽음!"





비교 우위에 있는 특질을 찾아내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카지노에서 돈을 잃는 사람들로 인해서 배울 수 있는 사실은 이렇다. 그 특징은 계속 이겨서 돈을 따면 그다음부터는 무조건 베팅한다. 그렇게 제동 장치 없는 자동차처럼 질주하다 결국은 다 털리고 빈털터리가 된다. 





"도박 본능이 있어야 한다. 제대로만 한다면 이 사업은 도박이 아니다. 그러나 도박꾼 정신은 필요하다"





어떤 자산이든 간에 장기전으로 가는 사람을 당할 재간은 없다. 어이없는 실수나 판단 착오로 전 재산을 다 날리는 일만 없다면 그리고 게임을 이어갈 수만 있다면 장기적으로는 결국 1등을 하게 된다. 







< 끝맺음>



이 책은 채권시장을 뒤흐든 혁명가 빌 고르스와 핌코의 이야기이다. 



주인공이 캐릭터와 성향이 강한 측면이 있어서 그런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주인공 같은 느낌도 받으면서, 스토리들이 최근에 이슈된 내용들이 전개되면서 그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고 주제로 이야기 하기 때문에 각인이 되었습니다. 



시장에 필요한 상식과 마인드기법 등 참고가 될 만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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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또 다른 매력인 채권 그리고 그 채권이란 큰 그림 속에 얽혀 있는 작은 그림들이 어울려져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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