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을 공부하려면 뇌는 기초지식으로 따라와야 한다. 처음 심리학을 접한다면 앞 문장에 왜? 라는 질문이 따라오겠지만 한걸음 더 들어가서 생각한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1848년 미국, 쇠막대기가 얼굴을 관통해 살아난 뒤 온순했던 성격이 난폭하게 변했다는 피니어스 게이지의 사례는 왜?라는 질문에 하나의 답을 주는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밖에도 기질적인 손상에서 오는 심리적인 기제들은 생리, 신경, 인지, 임상 등의 분야에서 널리 연구되고 있으며 기질적인 손상 뿐 아니라 평소 내가 하는 행동과 나의 성격, 인지방법 등에 대해서도 뇌는 그 바탕의 답을 제시하기도 한다. 최근 영역을 넓히고 있는 긍정심리학에서도 긍정성과 뇌의 관계에 대해서 연구가 되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리학과 뇌는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뇌는 흥미로운 존재이며 심리학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여기는 그 뇌를 주제로 쓴 책을 담아 놓는 곳. start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 지음, 조석현 옮김 / 이마고 / 2006년 2월
14,800원 → 13,320원(10%할인) / 마일리지 7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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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코필리아- 뇌와 음악에 관한 이야기
올리버 색스 지음, 장호연 옮김, 김종성 감수 / 알마 / 2008년 6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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