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제공]생명의 이야기를 추리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리처드 도킨스의 대표작. 원시 수프 속 복제자에서 시작해, 유전자가 자신을 복제하고 살아남기 위해 만들어낸 ‘생존기계’로서의 생명을 바라봅니다.특히 생물의 행동을 전략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게임이론과 ESS(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를 설명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제목과 달리, 이 책에서는 협력과 배려, 용서 역시 생존에 유리한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구요🤔저 역시 제목 때문에 유전자의 이기심을 주장하는 책이라고 생각했지만, 직접 읽어보니 전혀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읽히고 논쟁을 만들어내는 이유를 알 것 같았던 책. 🧬 35세의 젊은 과학자가 세상에 던진 뜨거운 질문을 50주년 기념판으로 다시 만나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