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 따뜻한 신념으로 일군 작은 기적, 천종호 판사의 소년재판 이야기
천종호 지음 / 우리학교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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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인간 청소년판.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문제다... 그동안 청소년 문제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서는 한국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더 많은 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방황하는 아이들을 달래고 안아줬으면 싶다. 천종호 판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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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과 울림 -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
김상욱 지음 / 동아시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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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알고픈 문돌이들에게 추천. 어려운 한자로 된 과학용어들을 ‘떨림‘과 ‘울림‘이라는 우리말로 치환하는 대목에서 과학을 대하는 시각에 새 차원이 열리는 느낌이었다. 차분하게 과학 얘기하다가 가끔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같은 말투로 조곤조곤하고도 묵직하게 뼈를 때리는 필력도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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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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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테이스트를 가볍게 탄, 잘 짜여진 감동 에세이 같은 느낌. 쉽게 읽히는 책이라 히가시노 작품을 안 읽어본 사람에게는 추천할만 하지만... 작가의 다른 대표작들에 비해서는 너무 허술하게 퉁치고 넘어가는 느낌이었다. 핵심을 이루는 판타지 장치도 지나치게 허무맹랑하게 느껴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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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공책
폴 오스터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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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흥미로운데다가 얇기도 해서 술술 금방 읽히는 가벼운 소설. 우연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해준다. 아쉽게도 그 가벼움만큼이나 여운도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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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 꽃게잡이 배에서 돼지 농장까지, 대한민국 워킹 푸어 잔혹사
한승태 지음 / 시대의창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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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프다. 진한 블랙 코미디 연극을 보는 기분. 웃다가 한숨쉬다 책을 덮을 즈음엔 속에 고구마가 한가득이었다. 책에 묘사된 상황들이 다른 개발도상국도 아니고, 2019년 한국의 실제상황이라는 게 충격적이다. 노동운동엔 1도 관심없었지만, 이래서 어딘가에는 노동운동이 필요하구나 납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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