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상대를 확인하는 것에 불과한 맞선 자리에서 덜컥 연애가 시작되었다ㅡ소개글이 보고 궁금했었는데 아픈 엄마를 위해 하루라도 빨리 결혼 하고 싶은 여주 마리와 남동생이 결혼 하겠다고 하자 형이 결혼 먼저 하는게 좋지 않겠냐고 해서 가벼운 맞선 자리에 나온 남주 승언의 이야기에요. 결혼전 연애부터 시작하는데 승언이 넘 다정하네요 엄마 덕희의 사랑에 먹먹했고 효진과 박회장땜에 짜증도 났고 마리의 임신소식에 기뻤고 에필에서 생각대로 잘 이뤄진것 같다며 미래의 계획을 세우는 부부의 모습에 흐뭇했네요 잔잔하지만 제목처럼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은 작품이에요
재정가 이벤트 할때 표지에 반해 충동 구매했는데 인생 최고의 사랑과 순종적인 밤 이 두 작품을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 도영작가님의 작품이라 기대하면서 봤는데 역시나 재밌네요 잔잔하면서도 따스함이 가득하고 정말 예쁜 글이 많아 읽는내내 흐뭇했어요. 태주 연주 할머니 모두 행복한 모습 봐서 뭉클했고 눈물이 핑ㅋㅋ 작가님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