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제럴딘

음악가 제럴딘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64
레오 리오니 지음, 김난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7월

레오리오니의 동화 음악가 제럴딘을 소개해요~

음악 소리를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던 제럴딘...

어느날 빈집의 식품 저장고에서 아주 커다라나 치즈를 발견했어요!!

제럴딘은 친구들에게 커다란 치즈 덩어리를 발견한걸 말하곤

치즈 조각을 나누어 줄테니 함께 옮겨달라고 부탁하죠...

친구들은 치즈덩어리를 보고는 환상적이라며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약속대로 친구들에게 치즈덩어리르 나누어준 뒤 치즈덩어리를 보고는 놀란 제럴딘....

마치 거대한 두 귀처럼 보이는거에요~~!!

치즈를 갉아내니 꼬리를 피리처럼 들고 입술을 오므려 연주하는 모습의

피리를 부는 쥐모양이였어요..

그날 밤 갑자기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제럴딘은 눈을 뜨고 들어보니

그것은 치즈 쥐의 피리에서 나는 소리 같았어요~

제럴딘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듣는 음악소리를 아침햇살이 들어올 때까지 들었답니다.

제럴딘은 밤마다 음악소리를 들으며 멜로디를 다 외우게 되고 한낮에도 멜로디가 귓가에 맴돌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배가 몹시 고픈 친구들이 치즈를 나누어 달라고 해요..

하지만 제럴딘은 치즈쥐를 나누어 줄 수 없었죠..

그건 음악이였으니깐요!!!

제럴딘은 친구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려 했지만 푸우, 피이, 삐익....친구들은 웃음을 터트렸답니다...

그때 부드럽고 아름다운 휘파람 소리가 제럴딘의 입술에서 흘러나왔어요..

치즈쥐가 연주한 것과 똑같은 멜로디를 들은 친구들은 깜짝놀라며 들었지요...

음악을 들은 나이많은 쥐가 이것이 음악이라면 치즈쥐는 먹으면 안된다고 말하죠~

하지만 제럴딘은 기뻐하며 내안에 음악이 있으니 나누어 먹어도 된다고하며

친구들과 헛간으로 가답니다..

제럴딘이 음악을 연주하는 동안 생취들은 치즈를 배부를 때까지 마음껏 먹었답니다...^^

동화를 처음 읽을 때는 만약 음악이 없다면 어떨까??한 질문으로 아이들과 함께 보았는데

동화를 읽다보니 제럴딘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마음속 ʹ이 음악을 간직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웠어요..

친구들에게 치즈를 나눌줄 알고 베푸는 모습이 멋있기까지 하더라고요~

레오리오니 동화는 어른이 봐도 따뜻함과 교훈과 배움을 주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오늘 잠자리동화로 또한번 제럴딘에게 배움을 얻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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