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고운 어느 날
박태선 지음 / 열린출판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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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을 생각하며 시를 읽으니 눈물이 납니다.
부모님, 남편...옆에 있는 지금은 다투기도 미울때도 많은데, 시를 읽으며 영원에 옆에 있지 못한다는것을 깨닫게 되네요

한바탕 꿈인거야
깨어나면 괜찮아질꺼야

제가 중3때 엄마돌아가셨을때 느낀 마음과 일치하네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쉽게 읽히고, 슬픔을 주는 시입니다.
삶이 유한함을 깨닫고, 현실을 더 충실히 살게하는 시입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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