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이것을 먹이지 마라 - 내 아이 건강을 위한 먹거리 가이드북
군지 가즈오 지음, 이소영 옮김, 바른식습관연구소 감수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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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이 편해서 아이에게 주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을 읽어본 후 가공식품의 첨가물을 확인하게되고 왠만해서는 집에서 만들어줘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성장기에 아무래도 자연 음식 그대로가 좋다. 우리나라도 첨가물 규제와 표기법이 좀더 강화되고 구체적이었으면 아는 바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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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색칠 놀이 -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색칠 놀이
베로니카 그림 / 하라컴퍼니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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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컴퍼니 ▶ 알파벳 색칠놀이>


색칠공부도 하며 알파벳도 자연스럽게 익혀요~

색칠 놀이, 붙임 딱지 등 아이에게 흥미를 주어 스스로 하도록 해주네요!

 

 

구성은 왼편에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쓰기

하단에 관련된 영어 단어가 나와요.

그리고 오른편에 앞에서 배운 단어 그림을 색칠하도록 되어 있어요.

아이가 한창 색칠하기와 영어 글쓰기를 궁금해 하고 흥미있어 할 때라

시기 적절하게 유용하게 in-put을 줄 수 있어 좋네요.

아이도 자발적으로 영어 단어를 따라하고 색칠하고~

재미있어해요~^^

단어가 큼직막한 것은 아주 좋네요.

처음 쓰는지라 서툴텐데 쉽게 쓸 수 있어요.

아쉬운 점은 색칠 그림이 조밀하고 작다는 거예요.

아직 소근육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조금 어려워해요.

그냥 통채로 칠해버리네요..ㅎㅎ

 

 

 

 

 

책 후반부에는 앞에서 배웠던 단어, 그림들이 한번 더 등장해요.

색칠 후 붙임 딱지도 자유롭게 부칠 수 있어요.


단어를 반복해서 사용하니 확실히 외울 수 있는 거 같네요~

 

 

 

 

 

​책을 받자 마자 스티커부터 하려는 울 아들..^^;

부록으로 2장 들어있어요.

알파벳별로 분류되어 있고,

앞에 나왔던 그림들이라 단어를 한번 더 상기시켜 준답니다.

 

 

 

 

 

 

 

41개월 5세 아들의 첫 알파벳 쓰기입니다~

역시나 큼직막한 단어는 잘 따라 쓰네요~


책을 받자마자 하겠다고 아우성~

긴 연휴내내 꺼내 쓰고 색칠하고 할 것 같네요!


하라컴퍼니 알파벳 색칠놀이 구성부분이 참 맘에 들어요!








위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은 것으로, 직접 체험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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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러닝 - 교육선진국 핀란드의 혁신적 공부법
라우리 야르빌레토 지음, 유영만 옮김 / 토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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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출판사 ▶ 펀 러닝


라우리 야르빌레토 지음 / 유영만(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옮김

교육선진국 핀란드의 혁신적 공부법 <펀 러닝>

 

 

 

 

 

펀 러닝. 제목 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과연 즐겁게 공부한다는 것은 뭘까?

 

 

 

책에서 말하는 펀 러닝은 플로우 학습법이다.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몰입의 최역상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적당한 긴장감을 느끼면서도 좌절하지 않을 정도로 의식이 최적의 각성 상태 안에 놓여 있는 플로우 채널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놀이가 우리의 최적의 몰입 상태를 이끌어내기에 놀이를 통한 학습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놀이가 학습의 가장 강한 촉매제이고 실제 창의성도 놀이 안에서 나타난다.


우리는 공부라면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부터 먼저 든다.

공부가 즐겁다. 재미있다.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면 정말 공부를 하고 싶을 것이다.


이처럼 저자는 학습의 최대효과를 나타내기 위하여 내재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최대 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현 교육현장과 같은 평균화 교수법이 아닌

개인에 초점을 맞추어 수준에 맞는 학습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한다.


이부분은 정말 공감되었다.

현 우리 아이들은 초등 중등 고등 교육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그냥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상당수이다.


점점 학원, 사교육이 많아지는 우리 아이들은 정작 놀 시간이 부족하다.

놀이 안에서 즐거움과 탐구, 창의력 모든 것들이 나오는데

학령기 대부분을 학교, 학원에서 보내고있다.

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놀 친구가 없어서 놀기 위해 학원을 다닌다하니

참 씁쓸하기 짝이없다.


이 아까운 시기를 억압적인 공부가 아닌 놀이를 통한 즐거운 공부로 채워진다면

우리 사회도 크게 변할 것이다.


나부터라도 우리 아이는 열심히 놀 수 있도록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 여러 환경을 제공해주어야 그안에서 아이만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펀 러닝>은 초입부분은 전문적인 교육 심리학 용어가 다수 등장한다.

그래서 다소 어렵게 느껴지며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다.

하지만 중반부 이후부터 실례적인 부분이 나오면서 좀 더 쉽게 다가설 수 있었다.


교육자들에게 말하는 부분이 많고 교육자들과 학부모들이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

 

 

 

 

 

       작은 단락 소주제에 맞추어 실제 할 수 있는 팁이 들어 있어 아주 유용하다.

 

 

 

교사의 역할이자 학부모의 역할인 아이들에게 탐구할 수 있는 풍성한 환경을 제공해야한다는

부분이 제일 핵심적인것 같다.





위 책은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것으로 ,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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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의 마음주치의 - 김선현 교수의 그림으로 아이 심리 읽기
김선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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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의 마음주치의

- 김선현 교수의 그림으로 아이 심리 읽기-

김선현 저 중앙북스

출산 전까지 음악치료사의 직업을 가지고 있었는터라 아이 심리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은 엄마입니다..

센터에 상담, 치료를 받으로 오는 아이들을 보면 나타나는 문제는 아이에게 보이지만,

실은 대다수 부모나 어른, 환경에 문제가 있고 그로인해 아이들이 영향을 받은 것이 대부분이었어요.

아이의 마음, 심리를 잘 알아주고 반응해줘야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기에

부모가 먼저 공부하고 알아야 할 것 같더라구요..

미술치료는 아직 글로 말로 표현이 서툰 아이들에게 그림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고

그 그림을 보고 심리를 읽을 수 있어서 유의점만 알고 있다면 집에서 엄마와 쉽게 할 수 있는

강점이 있기에 [엄마는 아이의 마음주치의] 이 책이 너무 궁금했어요~

20년간 미술치료사로 일하신 김선현 교수님의 첫 육아서라 더 기대되었답니다!!

 

 

 

 

책에서도 가장 중요한 목차~

어떤 내용이 실려있는지 전체적으로 알 수 있기에 제일 먼저 보는 곳이 목차랍니다.

목차를 보니 미술치료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미술치료의 전반적인 부분이 설명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저로 예를 들것 같다면 아이가 요즘 한창 그리는 그림이 어떤 심리를 나타내는지,

또 고집하는 색상이나 전반적인 분위기도 심리에 따라 다를 것 같더라구요..

우리 아이가 어떤 심리 상태인지 궁금했어요~

김선현 교수님은 미술치료야말로 집에서 엄마와 함께 쉽게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하시네요..

단, 섣부른 판단, 표현에 대한 상징을 주관적으로 해석하는 데는 아무래도 전문가의 영역이니 주의하셔야 해요.

 

 

 

 

 

 

내용에 그림으로 심리를 검사하는 여러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자아상을 알아보는 HTP(집, 나무, 사람), KHTP(HTP에 동작성을 가미한것) 검사 방법 및 해석 방법,

가족상을 알아보는 KFD 검사, 학교 생활을 알아보는 KSD 검사 등을 소개하고 있어요.

예시와 용어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쉽게 이해되어 좋더라구요..

안내된 검사방법을 따라 집에서 아이와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또한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른 그림의 특성을 알려주고 있어

내 아이의 그림에 대해 더 쉽게 이해되었답니다.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 나이에는 다 그렇게 그린다는~~^^;

이부분도 아주 중요한듯해요~

섣부른 그림 해석으로 우리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위험하니까요~

또한 문제 영역별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 임상 케이스가 있어서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답니다.

중간 중간 그림 삽화가 있어요~

그리고 연령도 중요하네요!!

검사를 하기 위해선 질문 내용을 이해하고 그림으로 혼자 표현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을 때 해야해요.

울 아이는 이제 5살이라 한창 그림을 그리지만 엄마의 질문을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거든요~

책에 나와있는 임상 케이스 아동의 연령을 볼 때에도 6세는 거의 없고 7세부터 그 이상이 많아요.

 

 

 

 

 

 

 

 

 

전 개인적으로 5챕터 내용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김선현 교수님의 두 아들 이야기예요~

어떻게 자녀를 키웠는지 일하는 워킹맘이면서 올바르게 자란 아들들이 마냥 부럽네요~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의 내면의 소리를 귀기울였다는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환경을 주면 뭐하나요..

아이는 다른 것을 원하는데요.. 환경은 열악하고 좋지 않더라도 아이가 원하는 소리를 잘 듣고

스스로 자기를 잘 표현하도록 도와준다면 그아이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랄 거예요..

저도 울 아이들을 요렇게 키워야 할텐데요..^^

얼마전 부모 교육을 참관했었는데 그곳에 오신 부모님들도 자녀들에게 바라는 상은

공부 잘하고 건강하는 것도 바라지만 그중에 가장 바라는 것은

인성이 바른 사람!!

저도 울 아이들이 인성이 바라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자신감 있는 아이들로 자라길 기대합니다~!!

 

 

 

 

 

 

마지막 부록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심리테스트지가 있어요.

질문지와 채점, 결과, 문제 해결 방법이 간단하게 실려 있네요.

유아 자존감 검사, 자기조절력 검사, 분노조절력 검사

요 3가지에 관한 검사입니다~

엄마는 아이의 마음주치의는 집에서 내아이의 심리에 관심이 많은 부모라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쉽게 시행할 수 있고 해석도 책 내용을 참고하면 어느정도 가능한지라

만약 문제가 보인다면 그림을 토대로 심리센터에 상담을 신청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도 아직은 이른것 같고 내년쯤 울 아들에게 시행해보아야 할 것 같아요~

지금 한창 동생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했던것이 조금 나아졌기에

내년 쯤 또 새환경이 되었을 때 검사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모든 육아서의 대부분인 공통점!!

내 아이의 소리를 잘 듣고 캐치해야하는 것!!

유년기 때 아이의 심리를 잘 헤아려주고

감정을 보다듬어 주어야 이후 청소년기, 성인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다는 것이네요~

 

이 책은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한 것으로 댓가성 없이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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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의 모험 - 변함없이 빛나는 하나님의 사랑 예키즈 그림동화 1
브렌트 맥코클 외 지음, 김율희 옮김, 로브 콜리 외 그림 / 예키즈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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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키즈 ▶ 반짝이의 모험


Christian Retailing's Best Awards에서 2013년 어린이 픽션 부분을 수상한 작품


반짝이를 통해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를 알게 해줘요.  

 

 

 

 

 

 

예키즈에서 나온 반짝이의 모험 아주 두꺼운 보드북이서 어린 아이들도 안전하게 볼 수 있어요.

디즈니 ​만화를 만드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작가가 그린 그림이라

깜찍한 캐릭터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것 같네요~

 

 

 

 

 

 

 

책의 맨 마지막에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활동 가이드도 있어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나눌 수 있어 더 맘에 드네요~

 

 

 

 

 

 

책을 보여주자 마자 바로 그 자리에서 읽어 달라며 관심을 많이 보이네요~

하나님의 내용이 있는 책은 처음이라 더 신기한가봐요..

 

 

 

 

 

 

 

또 이 때가 밖에 비오고 있을 때라 책에서 비오는 내용이 나오니

아이가 더 집중을 하고 이것 저것 많이 물어보더라구요~

 

 

 

 

 

 

 

폭풍우가 내리칠 때에는 해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지만

비구름을 뚫고 더 높이 올라갔을 때 여전히 밝게 빛나고 있는 해를 볼 수 있었어요.


반짝이의 모험은 햇님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항상 빛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보이지 않아도 변함없이 우리를 향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따뜻한 내용의 동화이네요..



40개월 울 아이도 책을 다 읽고는

"엄마, 비가 와도 햇님은 항상 빛나고 있어요!"라고 말하더라구요~



평소 동화책을 읽어도 하나님의 섭리나 하나님에 사랑에 대해서는

아이에게 알려주거나 이야기해주지 못한것 같아요.

요런 주제를 아이에게 동화로 자연스럽게 읽혀주니

아이도 자연스럽게 알고 받아들일 수 있어 너무 좋네요!


이런 동화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은 것으로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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