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Zone 잉글리시 존 문장 1 (스프링) 아이즐북스 말문트기 시리즈 2
책아책아! 영어 콘텐츠 연구소 지음, 리처드 패니어 감수 / 아이즐북스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여태 아들에게 말못하고 많이 부끄러운 엄마 였답니다.

영어 때문에...

사실, 아이 자라기 전에 미리 미리 영어 공부해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영어친구이고 싶은 맘에 이것저것 영어책 참 많이 샀었습니다.ㅎㅎ 근데, 늘~~ 활용은 하지 못했죠!! 부끄~~~

근데, 이책은 제게 딱인거 같아요!!

이책은요~~ 현관, 침실,욕실, 상황 별로 구분하여서 간단한 영어 문장들이 시원시원하고 큼직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눈에 띄는 원색의 명료한 그림과 함께 적혀 있어요!

꼭 저를 겨냥한듯 '어디어디에 붙여요(가령 '신발장에 아이 신발 놓는 자리에 붙여요!')'하는 설명 까지 들어 있어 넘 편안하고 좋아요! 그리고 mom's talking 란에는 카드에 나온 문장의 단어(가령 신발이면)를 두고 신발을 벗어요, 신어요, 어떤신발을 원해요? . 가장 좋아하는 신발은 뭐예요?? 등의 엄마가 접해 줄수 있는 쉬운 문장들이 있구요! 카드 뒷면에는 한글 해석이 있어서 저처럼 실력 짧은 엄마나, 한글을 아는 아이에게 시원하니 뜻까지 알게 해주니 더 좋아요!!

전 집안 구석구석에 오려서 붙였답니다.

참, 코팅된 종이여서 쉽게 찢어지거나 젖지 않아서 전 욕실에도 몇장 붙였답니다^^

그림이 원색적이라 아이의 눈에도 쉽게 띄어서 굳이 시선을 끌려고 유도 하지 않아도 아이의 눈이 절로 카드에 머물러요!!

또 굳이 아이가 뒷면의 해석을 보지 않아도 문장과 그림의 매칭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뜻은 절로 보여지네요!!

부록으로 있는 코팅 문장카드와 코팅 단어 딱지가 있어 펀칭기로 구멍을 뚫어 고리에 끼웠더니, 멋진 미니북이 되네요!

이책이라면 부담없이 아이랑 영어와 친해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맘에 쏚~~ 드는 책이랍니다. 무엇보다 저처럼 '영어'하면 부담부터 느끼는 사람에겐 딱인거 같아요!

근데, 힘든점이 있다면 가위질 하기가 쬐끔 힘이듭니다. ㅎㅎ

그리고 저처럼 발음이 시원찮은 사람들을 위해 cd 한장 끼워서 아이가 발음까지도 더 정확하게 접할 수 있었음 하는게 욕심입니다.

좋은책 감사합니다^^열심히 활용해서 울아들은 영어 좋아하는 아이가 됐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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