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왠지 편안하지 못하던 나에게
박완서님의 친절한 복희씨를 만나면서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
흔히 말하는 인생의 연륜이란 말을 실감할 수 있었던것 같아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가까이에 있는 이야기, 우리 주변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이 편안하게 묻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