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 감독관인 여주 사라가 전쟁 영웅 남주 다니엘의 엉망진창 서신 때문에 고민하다 도저히 못 참고 그에게 항의 차 갔다가 그의 사정을 알게 되고 도와주게 되면서 서로에게 빠져들다 연인이 되고 결혼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사라는 자기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반면 눈치는 아예 없어서 다른 사람 다 눈치챌 동안 혼자 헛다리 짚고 다니구요.남주는 착실하고 건실하다는 설명이나 사라를 꼬심에 있어서는 능구렁이 백마리의 느낌이 드네요
짧은 단편으로 남주여주 딱 둘만 나오네요.둘의 관계는 회사내의 철저한 앙숙관계구요. 여주는 남주에 대한 자격지심이 상당히 높아요. 남주는 은근 여주를 좋아하는 듯 한데 여주가 너무 거부하다보니 숨기고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회식 후 둘만 갇혔는데 누가 했는지에 대한 인과관계 없이 딱 섹스 하고나니 문 열리고 둘 다 문 열린거 상관없고 그냥 그렇게 끝나 뒷 이야기가 좀 더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