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써먹는, 1일 1문장 엄마표 생활영어 - 100개의 패턴으로 말문이 트이는 기적의 영어책
고윤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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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기적을 믿는 1인으로서 저희 집에는 100일, 1일1페이지 ,1일 한문장 등 매일의 습관을 잡아주는 책들이 꽤 됩니다. 올 해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를 시작했는데 정말 효과만점입니다. 쉴틈없이 쏟아지는 아이들의 질문에 답을 하면서 1일 1페이지 교양수업의 힘을 깨닫고 있어요. 매일의 힘을 기를 수 있다면 무엇이든 도전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매일써먹는, 1일1문장 엄마표 생활영어]를 만나 이번에는 아이들과 영어문장으로 대화 시작하기에 도전하고 있어요.


[엄마표 영어 100일의 기적]으로 기적을 경험한 저희 집 삼남매도 이번 책을 함께 반가워했어요. 구성이나 순서는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내용은 달라요. 같은 뜻 다른 표현들도 있고 대화의 상황이 겹치지 않아서요. 덕분에 저희 가족은 1일 2문장을 도전하고 있어요. 또 다른 점은 [도치맘 영어 100일의 기적]에서는 영어 문장과 관련된 책이 같이 소개되어 있는데 띵동영어 [매일써먹는, 1일1문장 엄마표 생활영어]에서는 노래(영어동요)와 연결시켜줘요. 책이든 노래든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2권 모두 소중해집니다. 저는 유투브 영상으로 책도 보고 노래도 들으면서 활용하고 있어요. 큐알 코드도 있어서 바로 검색 가능합니다.


저희 집 막내가 자신의 영어 공부책이라면서 들고 다녀요. "영상 보여주세요."하면서 펼치기도 하고 영상캡쳐 사진을 펼쳐 놓고 노래부르기도 합니다. 복습할 때도 책을 펼쳐 놓아요. 그 때마다 저도 그 페이지의 영어 문장들응 한마디씩 던져요. 그러면 두 마디씩 답을 하니 아웃풋이 정말 빠르죠? 무해한 영상을 이리 정리해주시니 감사해요!!


chapter 2에서 공개된 띵동영어만의 노하우, 엄마표 영어 100% 활용꿀팁도 참 유용했어요. 호흡이 짧은 문장들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저는 다섯번 째 part, 초간단 엄마표 영어놀이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바로 실행해봤는데 아이들 반응이 예상외로 무척 좋았어요.


책의 부록으로 제공된 영어 포스터를 복도 칠판에 붙여두었어요. 덕분에 아이들에게 첫마디는 영어로 건내게 되네요. 가장 자주 건네는 첫마디는 day 009 "Why don't we read some books?"
그 다음은 "How do you like the story?" 그럼 답이 영어로 돌아와요. " I'm busy now.", "not bad." ^.^


1일 1문장, 또는 2문장으로 3문장으로 표현을 늘리고 싶은 엄마들에게 [매일써먹는, 1일1문장 엄마표 생활영어]를 추천합니다. 100일의 기적을 충분히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잘 만들어진 책입니다. 역시 위즈덤하우스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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