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최신 EQ천재들 [ 매일매일 시리즈] _전12권 세이펜 호환 - MR.MEN
무지개출판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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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 천재들 매일매일 시리즈 MR.MEN
[모두모두 비오는 날 놀아요]
[모두모두 동물원에 가요]

모험시리즈에 이어 매일매일 시리즈로 돌아온 EQ천재들!!!
이번시리즈에서는 세이펜으로 할 수 있는게 많아요. 모든 지문을 읽어주기도 하고 신나는 영어챈트까지 들을 수 있어요. 스티커 붙이기, 그림으로 완성하기와 색칠하기까지 독후활동도 할 수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창문 밖으로 비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저희집 아이들은 집안에서 할 수 있는 보물찾기와 미지탐험을 합니다.
있는지조차 몰랐던 장난감을 발견하는 보물 찾기와 2층 침대나 책상 밑에서 조명등을 켜두고 상상 속 여행을 떠나는 미지탐험은 늘 즐겁습니다. 놀이터에서 못 놀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왠지 기다려지는 비소식입니다. 
[모두모두 비오는 날]도 이렇게 비가 오는 바람에 즐거운 하루 계획이 물거품이 된 멋져양에게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속상해 하고 있는 멋져양에게 재미양이 찾아와요. 재미양은 비가와도 집안에서 할 수 있는게 정말 많다며 친구들의 초대하기 시작합니다. 재미양은 온 집안을 분주하게 뛰어다니며 친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해요.
케이크만들기.
상자와 끈 그리고 풀로 이것저것 만들기.
패션쇼 놀이와 보드게임
물감으로 그림그리기
모두 환하게 웃으며 놀이를 시작하지만 멋져양의 집은 엉망이 되어버리고 멋져양의 물건들이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멋져양 정말 속상하겠죠?

그런데 멋져양은 이렇게 생각해요.

'하지만 그 대신 친구들은 정말 신나고 재미있운 시간을 보냈잖아요.'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도 소개되고 친구들의 즐거움을 생각하는 재미양과 멋져양을 통해 함께하는 하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동화입니다.

[모두모두 동물원에 가요]는 즐거운 일요일,
할일이 참~~ 많은 장난양이 하기 싫은 할일은 미루고 좋아하는 동물원에 가면서 생긴 이야기입니다.  할일을 미룬 장난양은 정말 행복해 보여요. 동물원에서 만난 장난씨와 장난양을 누가 더 짓궂은지 서로 대결하는데 열 올립니다.
사자를 탈출시키고
멋져양의 모자를 하마에게 던지고
표범의 몸에 줄무늬를 그리고
얼룩말에게 점박이 무늬를 그리고
부끄럼양에게 뱀처럼 생기 호스를 던지고 키다리씨의 얼굴에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리고 물웅덩이에 식용색소를 풀고
타조의 발에 풀을 발라 놓고
결국 화가난 동물원 관리인 아저씨에게 붙잡히게 된 장난양이 코끼리 똥을 치우는 일로 벌을 받으며 이야기는 끝나요. 그리고 말하죠.
"어휴 냄새 그냥 집에 있는게 나을 뻔 했어."

할일을 미루고 동물원으로 향하는 장난양의 모습과 동물원에서의 장난씨와 장난양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대리만족을 느끼는 듯  보고 또 보며 한장한장을 깊게 묵상하는 모습을 보며 진짜 책 읽는 즐거움에 빠지게 해주는 이번 매일매일 시리즈 모두 소장하기로 결심했어요.

저희 아이는 힘쎄씨를 무척 좋아하는데 장난씨가 탈출시킨 사자를 다시 사자우리안으로 돌려 보내는 힘세씨를 보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며 이야기 속의 작은 이야기를 만들더라구요. (장난양과 장난씨의 장난이 이어질때마다 힘쎄씨가 출동해서 도와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시리즈는 정말 상상을 자극 하는 것 같아요. 코끼리 똥을 벌로 받고 나서는 코끼리에게 똥을 다시 먹으라고 했다고 하기도 하고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들어 장사를 시작했다면서 아이들이 깔깔깔 웃으며 스스로 사고를 확장했습니다.
세이펜이 글 뿐 아니라 그림에서도 인식이 되서 숨은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어요. 정말 하나하나 꼼꼼하게 만들어진 책입니다.

좋은 책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해요.
EQ천재들 매일매일 시리즈 적극 추천해요.

모두모두 공원에 가요
모두모두 발레공연을 해요
모두모두 농장에 가요
모두모두 수영에 가요
모두모두 동물원에 가요
모두모두 악기연주를 해요
모두모두 잠자리에 들어요
모두모두 휴가를 떠나요
모두모두 비오는 날 놀아요
모두모두 병원에 가요
모두모두 애완동물을 키워요
모두모두 캠핑을 가요

모두모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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