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가까이 더 가까이
마이클 모길 외 지음, 이충호 옮김, 허창회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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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까이 더 가까이 날씨

 

출판사: 여원미디어

 

 

▼ 앞표지

 

나에게 날씨란?

 

먼저 질문을 던지고 시작합니다.

 

가까이 더 가까이 마지막 서평~~

 

16주차!!

 

추석 연휴가 있어서 1주 쉬고 매주 시작한 서평

 

당근과 채찍질 중에서 당근을 선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 역시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16권의 서평을 쓴다는 것을 생각한 적도 없었는데 허니맘의 도움으로

 

내 인생의 한 페이지를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물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죠.

 

허니에듀의 꿀샘! 허니맘! 이미연 대표님! 감사합니다 ♡♥♡

 

 

 

아이에게 날씨 중에서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냐고 물어봤더니

 

구름이라고ㅋㅋ

 

망설이지 않고 빠른 답을 했다고 칭찬하고,

 

집 근처 공원에 산책을 나가서 각자 찍은 사진 중에서

 

베스트로 뽑힌 사진을 아래에 올립니다.

 

잠시 즐겨보세요.

 

 

 

역광으로 찍혀서 오히려 더 멋지다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서 베스트로 뽑혔어요.

 

 

▼ 태양

 

나에게 태양이란?

 

 

어떤것이 떠오를까요?

 

같이 있다면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충분한 토론거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책 속의 태양을 알아볼게요.

 

지구 위의 모든 곳에서는 날씨와 기후 현상이 나타납니다.

 

지구는 대기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런 대기의 상태가

 

구름, 폭풍, 온도, 습도, 비와 눈 따위로 나타나는 현상을 날씨라고 합니다.

 

기후는 일정한 지역에 오랫동안 나타나는  평균적인 날씨를 말해요.

 

날씨와 기후는 모든 에너지 중에서 절반은 땅에 흡수되어 열로 바뀌어요.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반사되어 우주 공간으로 나가거나 대기에 흡수되지요.

 

지구의 가운데 부분인 적도 근처에서는 햇빛이 거의 수직으로 내리쬐기

 

때문에 땅이 많은 열을 흡수해요.

 

지구의 위아래 양 끝인 북극 지방과 남극 지방에서는 햇빛이 비스듬한 각도로

 

비치기 때문에 땅으로 흡수되는 열이 적어요.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날씨 현상은 아주 다양하다는 것을 우린

 

너무나 잘 알고 있죠.

 

사람이 보내는 오염물질, 산불로 생긴 연기, 화산재와 먼지 따위도 지구의

 

날씨에 큰 영향을 끼친답니다.

 

 

▼ 허리케인

 

나에게 허리케인이란?

 

하고픈 이야기들이 많겠지요.

 

책속의 허리케인을 알아볼게요.

 

허리케인은 대서양 서부에서 생기는 강한 열대성 저기압으로,

 

최대 풍속이 시속 118킬로미터가 넘는 바람을 말해요.

 

허리케인은 지름이 최대 800킬로키터에 이르고, 심한 비바람과

 

해일을 일으킵니다.

 

이 거대한 폭풍 중에는 최대 풍속이 시속 300킬로미터에 이르는 것도

 

있어요. 한번 생기면 며칠에서 몇 주일 동안 계속되며, 배를 뒤집고

 

해안 지역에 큰 피해를 주지요. 이런 강한 '태풍', 오스트레일리아와

 

인도양 부근에서 생기는 것은 '사이클론'이라고 부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허리캐인이 3단계로 변하는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생생한 3차원 입체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해마다 태풍이나 허리케인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습니다.

 

 

▼ 홍수

 

나에게 홍수란?

 

아마 이 질문에는 이게 먼저 떠오르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슬픈 소식이죠ㅠㅠ

 

사이판을 강타한 26호 태풍 '위투'입니다.

 

'위투'가 발생 사흘 만에 괴물 태풍으로 발달한 이유가

 

발생 당시 중심 최대 풍속은 시속 65킬로미터에 불과했는데,

 

수온이 28~29도에 달하는 뜨거운 바다 '웜풀'(Warm Pool)을 지나며

 

폭발적으로 발달해서 역대급 괴물 태풍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의 해수 온도가 올해는 예년보다 더 높은 30도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온이 거의 1도 때문에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런 무서운 현상이 벌어진거죠ㅠㅠ

 

 

사이판에서 고립된 우리나라 관광객이 천8백여명이 있다고 합니다.

 

무사히 귀국하길 바랍니다.

 

 

책 속의 홍수를 알아볼게요.

 

태풍, 홍수, 지진 같은 자연재해로 목숨을 잃는 사람 가운데

 

약 40펴센트는 홍수 때문입니다.

 

홍수는 비, 댐이나 둑 붕괴, 해일 등으로 생겨요. 넓은 지역에 많은 비가 '

 

쏟아지면 강물이 흘러넘쳐서 집과 논밭이 잠기기도 해요.

 

포장도로의 딱딱한 표면은 빗물을 잘 빨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큰 비가 내리면 홍수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 오른쪽에 보면 홍수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생한 3차원 입체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홍수 페이지를 보면서 갑자기 흥분하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비가 많이 내려 돌발 홍수가 일어난 경험을 했습니다.

 

일요일 오랜만에 절에 아침 예불 보러 갔을 때 일입니다.

 

예불보는 중에 비가 계속 내리고 있었는데 예불 마치고 나오니까

 

지나갔던 길이 물이 엄청 많이 불어나서 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 정말 티비에서만 보았던  그 장면이 우리 눈앞에 펼쳐진거죠ㅠㅠ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 때문에

  

홍수의 강력한 힘과 물살의 위력의 무서움을 몸소 알게 된 것이죠.

 

그 뒤로는 비가 온다면 산에는 절대로 가지 않을려고 합니다.

 

 

 

16주차 날씨는 뜻풀이 게임으로 복습을 했습니다.

 

 

아~~ 마무리 멘트는 뭔가 달라야 하지 않을까 하고 아이에게

 

물어보니 역시 시크한 답?이 돌아오네요ㅋㅋ

 

엄마와 같이 공부했지만 좋을 때도 있었고, 싫을 때도 있었고,

 

그러나 아는 게 많아져서 고맙다고ㅎㅎ

 

이것으로 만족하고 서평을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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