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방 가까이 더 가까이
로절린 웨이드 지음, 이한음 옮김, 장순근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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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까이 더 가까이 극지방

 

출판사: 여원미디어

 

 

'극지방'하면 북극과 남극이 생각나고.

 

특히 북극곰이 떠오른다는 아이와 저는 책을 같이 읽고 어떤

 

이야기를 적고 싶은지 서로 이야기를 하는데 깜짝 놀랐지요ㅋㅋ

 

100퍼 같아서 서로 찌찌뽕 한 번 했지요.

 

 

아이가 어쩜 이리도 엄마랑 같이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지 참......

 

어떤 책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중학교까지도 옆에서 챙겨줘야 하는 아이가

 

있다고 했는데 우리  아이가 그렇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 앞표지

 

아이가 북극곰이 사랑스럽다고 얼마난 표지를 쓰담쓰담하던지ㅎㅎ

 

 

▲ 북극과 남극

 

지구의 위아래 양쪽 끝에 북극과 남극이 있잖아요.

 

북극과 남극 주위를 극지방이라고 합니다.

 

얼음으로 뒤덮인 극지방은 지구에서 가장 아름답지만, 아주 위험한

 

곳이기도 합니다.

 

극지방에서는 햇빛이 비스듬히 닿기 때문에 지구의 다른곳보다 햇빛을 받는

 

양이 적어요. 그래서 몹시 춥답니다.

 

극지방의 겨울은 어두워요. 낮에도 해가 뜨지 않는 날이 많아요.

 

반대로 여름에는 해가 지지 않는 날이 많아요.

 

그래서 극지방을 한방중에도 '해가 떠 있는 땅'이라고 부르지요.

 

이렇게 계절에 따라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북극점과 남극점을 잇는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었기 때문이에요.

 

생생한 3차원 입체 그림이라 더 더 더 즐겁게 탐험합니다.

 

 

▲ 북극과 남극의 탐험가들

 

- 북극의 탐험가들

 

텀험에 대해 꿈꾸어 본 적이 있나? 생각하니 서로 없다고 답하네요ㅋㅋ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북극 탐험메 대한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1827년 영국의 윌리엄 에드워드 패리가 북극 탐험에 나섰지만, 북극점에

 

도달은 가지 못했어요. 1908년 미국 프레더릭 쿡은 북극점에 도착했다고 주장했어요.

 

하지만 많은 사람은 1909년 미국의 로버트 피어리가 이끈 탐험대가 최초로 북극점에

 

이르렀다고 생각해요. 로버트 피어리가 찍은 북극점에 도착한 탐험대원 5명의

 

모습이 찍힌 사진 때문이죠. 바로 위의 북극의 탐험가들 왼쪽 중간에 있는

 

흑백 사진입니다.

 

1926년 노르웨이 로알 아문센은 비행선 노르게르호를 타고 북극점 위를 날았구요.

 

1958년 미국의 노틸러스호는 북극점 밑을 지난 최초의 잠수함이 되었어요.

 

 

-남극의 탐험가들

 

1819년 남극 대륙이 처음 발견된 뒤, 많은 사람이 남극 탐험을 떠났어요.

 

그중 가장 유명한 사람들은 이른바 '영웅 시대'라고 불리는 1900~1916년에

 

활동한 탐험가들이었어요.

 

1902년 영국의 로버트 팰컨 스콧은 첫 남극 탐험에 나섰다가 동상과 괴혈병으로

 

운명했어요.

 

1908년 어니스트 섀클턴은 선배 스콧이 아문센의 기록을 깨지 못하고 운명하자

 

27명의 대원들과 인듀런스호를 타고 세 번째 남극 탐험을 떠납니다.

 

섀클턴은 지상에서 가장 강력한 탐험가, 지도자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불리는 이유는 비록  대륙 횡단은 못했지만, 남극 빙벽에서 634일을 견디고 전 대원이

 

무사히 귀환했기 때문에 위대한 리더자로 불립니다.

 

섀클턴은 책 읽기를 좋아하는 탐험가입니다.

 

그의 기록을 보면 책 읽는 장면을 묘사한 구절이 많다고 합니다. 독서하는 습관이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었답니다.

 

탐험가는 신문에 난  쥘 베른의 연재소설' 해저 2만 리'를 보면서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아이들의 진정한 리더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할 때 어니스타 섀클턴을

 

떠올립니다.

 

 

 ▲ 극지방의 위기와 미래

 

 

과학자들은 인간의 활동이 지구의 기온을 높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온은 극지방이 가장 빨리 오르기 때문에 지구의 기후와 생물에게 큰

 

영향을 끼친답니다.

 

극지방의 얼음은 엄청난 양의 물을 담고 있잖아요, 이 얼음이 다 녹으면

 

평균 바닷물의 높이가 약 70미터나 높아진다고ㅠㅠ

 

물론 지금의 지구온난화 속도로는 그런 일까지 일어나려면 수천 년이 걸리겠지요,

 

하지만 과학자들은 2100년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꽤 올라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요.

 

해수면이 오르면 가난한 나라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은 바다를 끼고 있는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은 해수면이 높아지면

 

물에 잠길 수도 있다고 10미터 높이의 물에 잠긴 뉴욕의 모습이랍니다.

 

짠 바닷물이 육지에 들어차면 땅 위에 사는 동물이나 식물에게 큰 해를 입히고

 

수돗물도 위험해질 수 있어요.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고 불리고 있는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면 기온이 올라가니까

 

미래를 위해서 맘님들 같이 노력해요.

 

※지구 온난화: 석탄과 석유 같은 화석 연료를 태우면,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가

 

나와요,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몇몇 가스는 태양에서 오는 빛은 받아들이고, 열은

 

빠져 나가지 못하도고 지구 안에 가두어요. 따라서 지국의 기온이 온실처럼  점점

 

높아지는 현상

 

 

 

집중탐구에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늑대, 사향소, 대서양퍼핀, 북극곰,

 

흰돌고래, 바다코끼리, 범고래, 황제펭귄, 대왕오징어, 얼룩무늬물범, 떠돌이앨버트로스,

 

흰긴수염고래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아이와 저는 극지방에 대해 맘껏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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